Archive for March, 2007
올블로그 번개 다녀왔어요^^
이것은 올블로그의 서버였던 단풍서버라고 합니다.
지금은 은퇴했다고 해요….. 정말로 만져봤어요.
사실 소비자의 말을 듣는 행사…..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가보니까 정말로 파티 분위기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 세이군도 같이 가고 싶어했지만 떼어놓고 갔어요. 물론 멋진 남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떼어놓고 간 것은 아닙니다.
음, 뭐라고 해야 하나? 군산에 가 있는 1년동안 제가 정기적으로 제대로 나간 커뮤니티는 별님사랑 뿐이죠. 그나마도 제대로 못 나갔고. 그 사이 세이군은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오늘 다녀온 이야기를 따로 하지 않아도 뵌 적 있는 분들이라고 닉을 꼽아대는데. 사실 부럽기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세이군을 끌고갈 생각이 안 들었죠. 저는 세이군의 여친이 아니라 그냥 해명군으로, 정모를 즐기고 싶으니까요.
아무리 회사 이름이 “블로그 칵테일”이지만 저 위에 술좀 보세요!!
허공에는 풍선이 둥둥.
나중에 끝나고 골빈해커님을 필두로 여러 분들이 저 풍선을 뜯어서 들이마시고 목소리 변화를 체험하셨습니다.
역시 서버 구경중 ^^*
유리벽에는 낙서를 해도 된다고, 보드마카까지 빌려주셔서 낙서도 했어요. 참고로 벽면도 화이트보드 재질이라서 개발일지 같은 게 막 적혀있었고. 나중에 그….. 카카오 99% 동영상으로 유명하신 Miriya 님께서 거기다가 “Miriya의 뇌 구조” 같은 것을 그려놓기도 하셨죠.
Miriya님 하니까 생각났는데.
음료수 컵에 풍선을 묶어서 허공에 띄우고 놀고 계셨습니다. 재미있는 분이셨어요.
올블 기념품입니다. ^^
저것 말고도, 공병호씨 신간을 전원에게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잠시 놀다가, 이제 올블로그에 대한 설명도 듣고, 앞으로의 비전 같은 것도 듣고.
하지만 세미나 하러 간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분위기는 여전히 화기애애!
올블로그의 골빈해커 님이십니다.
블로그 칵테일 임직원 소개….. 같은 거죠? ^^*
서버 소개입니다.
이건 서경덕 기자님께서 협찬해주신 책이예요. 오늘 보니 서경덕 기자님께서 글 쓰시는 신문, 저희 아버지께서 구독하시는 신문이더군요. (아버지와 딸이 다른 신문을 보고 있음) 아, 그렇다고 아버지는 한겨레를 보고 딸은 조선일보를 본다던가 그런 것은 아니에요. 다만.
일어나기는 제가 먼저 일어나는데 아버지는 신문 구겨져 있는 것을 싫어하셔서랄까 뭐랄까 중얼;; 그나마 지금은 제가 군산에 가 있어서 말이죠. ^^
하여간 그 책들은 중간중간 이벤트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체험 로또의 현장 같은 거죠?
저는 로또 말고, 블로그 점수….. 낮은 것으로 대결해서;;;; 였는데.
거의 반년동안 손도 안 댄 이글루 별장 주소를 넣었더니 겨우 2점이 나오는 캐굴욕이!
하여간 그래도 책을 get했으니 되었습니다. ^^ 롱테일은 제가, 그리고 구글스토리는 갖고있으니 오늘 못 간 세이군이 읽고 마음의 양식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회사 탕비실도 귀여운 블로그 칵테일!!!!!
블로그 칵테일은, 잠시 방문한 외부인의 눈이기는 하지만 젊고, 즐거워보이는 회사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로 그 일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계획하고 계시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당장 며칠 뒤부터 블로그 카페가 개장된다고 하니까, 곧 “바람의 나라 무단 도용 본부 트랙백 카페”라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명함도 많이 교환했고(어머나 직장인 삘) 재미있는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고, 즐거웠습니다. 뒤풀이도 갔으면 좋았겠지만 제가 요즘 군산 생활로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말이죠. ^^하지만 다음에도 또 그런 모임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즐거웠어요!
18 comments블로그 테마 교체하였습니다. ^^
http://podcast.co.kr/entry/내-블로그를-내가-디자인한다-오픈-디자인-사이트-TOP14-소개
어젯밤 우울한 마음으로 올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위 글을 보고
링크된 디자인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바로 워드프레스용으로 바꿨는데
그동안 xsl 용으로 쓰던 포맷이 있어서 그 모양에 맞추어 조금 변경하고 정리했더니 예쁘게 나오는군요.
한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이것으로 우울한 마음이 조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착잡하군요.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 같아요. 매 순간마다. 그러니까 제일 문제는, 평생 그 동네에서 사셨고 앞으로도 그 동네에서 사실 예정이시라 그렇겠지만, 제가 아름다운 군산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려고 아주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을 좀 이해 못 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그에 대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대략.
군대는 제대날짜라도 받아놓고 집 떠나 지내지만, 이건 이번 기회 놓치면 기약도 없다고요!
……그러니까 제발 좀 잘, 스무스하게, 한강처럼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 보내주세요, 예? 보내줄 날짜만 확실히 나오면 그날까지 뼈 빠지게 일하겠다니까요. 정말이예요.
……같은 마음일까요. 훗.
한편, 제 성격이…… 남자 선후배들 사이에서 대학생활 하고 고등학교 때에도 여자친구들이 없었고 하다보니, 꽤 남성적인 사고를 할 때가 있어서. 누군가가 달래주기를 바라면서 하는 말에 제대로 대응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럴 것이면 아예 끝까지 둔하게, 속상해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왜 저러나 몰라로 초지일관도 아니고. 뭔가 일은 계속 저질러대면서 초조하고 불안해서 돌아버리겠는 것이랄까. 그러다보니 남자 선생님들 보시기에도 여자 선생님들 보시기에도 뭔가 위화감이 들 수 밖에 없겠죠. 아니,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뒤로 물러서서 울고만 있으면 날 집에 보내줄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을 테니까. 구원은 스스로 하는 거죠. 예.
2 comments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는 것
가끔은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 경우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것은 일종의 히스테리일수도 있고.
사실은 환경적 요인에 기인할 것이다. 군대에 가 있거나, 아니면 고 3이나 재수중이거나. 기타등등. 억압된 상황에서 사람들은 수다가 많아지고, 그 이야기를 누군가는 들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내 경우는 그것이 주로 ^^ 친구들과의 짧은 메신저질이나 혹은 블로그에 글 쓰기로 표현될것이다. 참고로 요즘 나는 상당히 날카로워져 있어서, 아마도 이글루스 펫을 키웠다면 순식간에 진화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싶을 만큼 많은 아웃풋이 나오고 있다. 다만 그것을, 방향을 좀 돌려서 소설쓰기에 투자하고 있을 뿐이지만. 보통은 그렇게 쏟아낸 글은 누군가 읽어 주어야 한다. 누군가 그 말을 듣고 있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 어떤 사람은 편지를 쓰고 다음날 태워버리라고 하지만. - 보통 그 갑갑함은 풀리지 않는다.
내 메신저 친구들 중에는 그런 입장, 고등학생, 재수생, 혹은 병으로 휴학한 학생 등등이 있다. 그중 대부분은 오프로 만나보지 못했고, 경험상 그들 중 반 이상은 그런 자신의 억압된 상황이 지나고 나면 자연스레 나와 멀어지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그런 부끄러운 짜증과 이야기를 들은 기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담스러운 일이니까. 나는 메신저로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고, 바쁠 때에는 듣고 있구나 싶을 정도의 반응만을 보이면서 일단은 이야기를 하게 내버려 두었다가 나중에 스크롤바를 죽 내려서 내용을 다 읽고, 괜찮다고 곧 지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이럴때 조금 문제는 내가 ^^;; 등등의 반응만 보이거나, 단 5분만 반응이 없어도 바쁘세요? 바쁘세요? 하고 묻는데, 솔직하게 바쁘다고 말할 때도 있고, 경우에 따라 대응이 다르기는 하다. 하여간 곱게 그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들어주기에는, 사실 직장에서는 일이 있고 퇴근 후에는 글을 쓰고 있으니까. 어느 쪽이라도 내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스크롤이 한번에 훑어 읽기 적당할 만큼 내려오면, 나는 반드시 반응을 보여 준다. 그러니까 허공에다 말하는 건가 싶다가도, 이 사람이 내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고 느낄 수는 있을 것이다. 한번에 죽 듣고 반응을 보일 뿐이지, 어쨌건 나는 진지하다. 너무너무 죽을만큼 바쁠 때가 아니라면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 상황의, 고등학생이나 그 또래의 애들이 어쨌건 그 나이 때는 어른이라 생각되는 사람, 자기보다 열 살 가까이 나이 먹은 사람을 붙들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 힘들어요, 하는 아우성이다.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담삼아 말하듯 내가 여고생 페치라서가 아니라구.
물론 나는 어른이고, 택배를 보내다가 부주의하게 전화번호를 남겼거나 하는 경우는 조금 문제였지만 - 어쨌건 사회인이다보니 원하는 시각에 전화를 받아주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 그래도 나는, 어찌 생각하면 그냥 노닥거림에 불과한 이런 일이 그냥 시간낭비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구석이 있다.
나는 누군가가 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진지한 반응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그것이 누구건, 나는 믿지도 않는 신의 사제건 뭐건 상관없었다.
아마도 내가 이야기를 하는 그 아이들이 다들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대부분은 그 순간을 잊어버리겠지. 나이 먹는 것은 그런 일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그 중 누군가는 또다시 언젠가 다른 아이의, 자기보다 어린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질문들을 마음에 담아둘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었고, 나의 질문들을 마음에 담아주었듯이. 내가 죽지 않고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제대로 된 어른이 되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은, 그랬던 어른들이 내 앞에 있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적어도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 주는 한, 죽을 마음만은 어떻게든 붙잡을 수 있었으니까.
적어도 그렇기만 해도 충분히 보람찬 일이지 않을까. 약물 오남용의 사례를 줄일 수 있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No comments정보공개 6,7,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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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관련 행정소송은 항고소송에 해당. 취소,무효 등 확인소속, 부작위위법 확인소송이 있음.
자운선님에게…..
1. 아직은 조금 먼 이야기고, 지금은 대학에 가는 목표가 더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현상을 “삐딱하게”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물론 한가지로만 보면 곤란하기는 한데, 그렇다고 삐딱하게만 보면 그것도 마찬가지.
모 정치가나 모 장관 등등등이 의욕은 넘치는데 결국은 삽질을 하고 있는 것도 그 편향적인 사고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제가 벌써부터 해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어떤 현상을 이쪽 저쪽 다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뭐, 저도 아직 갈길이 멀지만. 신문도 여러가지 읽어보고, 생각도 하고, 책도 읽고.
그런 면에서, 학교 선생님들이나 학원 선생님들이 어떤 특정한 주장 혹은 특정 정당에 대한 선호 등등을 애들에게 주입하듯 가르치는 것은 정말 질색입니다. 애들은 “교과서는 옳지 않다, 사실은 이거다”라는 식으로 말 하면 금방 흔들리죠. 왜? 교과서는 그들이 선택하기 싫어도 주어지는 권위고, 그 권위를 부정할 때 느껴지는 쾌감은 만만치 않으니까.
하지만 일단은 수능이 급하기도 하거니와. 고등학교 때 까지 교과서에서 배운 것만 제대로 알아도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 듣고 살 수 있고요. 교과서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다양한 의견을 아는 것과, 교과서는 옳지 않다고 말하며 어디서 잡다한 이설부터 배우는 것은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
2. 겸형적혈구, 강단황란 약단황란, 항원항체 반응,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
요즘 이과로 오는 애들조차 과목 선택을 안 하면 저런 것을 모른다는 사실에 좀 놀랐습니다.
물론 이과생이 스태그플레이션이 뭔지 모르는 것에도 놀랐지만, 문과생 역시 경제 선택 안 하면 수요공급 곡선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은 더 충격이었고요. 솔직히 제 의견을 말하면 그건, 당장 수능시험 보는 것을 편하게 만들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기를 얻어보려 한 포퓰리즘의 승리였고, 동시에 미안하지만 단군 이래 가장 무식한 대학생들을 만들어낸 비극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경제나 법에 대한 것은 사회 생활과 와 닿으니까,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주기율표 모른다고 못 살지는 않죠.
하지만 예를 들어서 요즘 취미로 비누 만드는 사람도 많은데, 왜 수산화나트륨에 물을 부으면 안 되는지, 아니면 왜 옥시크린하고 락스를 섞으면 곤란한지, 세상을 살아가며 그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때로는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는 지식이니까. 그러니까, 2011년에 국사+근현대사+세계사가 통합된 역사가,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는 것을 서러워하지 마세요. 10년 전에는 이과생들도 그걸 다 배우고, 거기에 정치경제와 한국지리, 국민윤리까지 배웠어요. 문과는 거기에 세계지리와 사회와 문화도 배웠고. 물론 문과도, 기본적인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은 다 배웠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우는 지식이 뭔가요? 수능을 보기 위해 필요한 지식? 아니면 대학에 가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것?
초등학교 때 배우는 것이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최소한의 소양이라면, 고등학교 때 배우는 것은 적어도 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점에 있어서 지금의 교과서로는 미안하지만 택도 없습니다. ^^ 자운선님이나 그 또래의 대략 두 배의 교과서를 들고 다니며 공부했던 우리 세대도, 우리는 배우고 윗세대는 안 배운 것이 있고, 윗세대는 배우고 우리는 모르는 것도 있어요. 하물며 양이 반으로 줄어버린 그 다음 세대는. 그 지식의 단절은요?
어른들이 드라마나 보며 시간 때우는 것 같아도, 공부라는 것은 어쨌건 한번 머리에 우겨넣었던 것, 다 잊어버린 것 같아도 기저 어딘가에는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해하는 속도도 빠르고, 연결고리를 찾아낼 수도 있는거죠. 요즘 교과서로 이과 나온 애들이 주식투자나 기업인수합병은 고사하고 스태그 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구분을 못하고 수요공급곡선을 못 그리는 것. 그 애들은 나중에 주식이나 펀드 같은 것을 보고 주먹구구로 해야할까요? 그런 것은 어른이 되어서 필요할 때 배우면 되지만, 그때의 약관이나 설명을 이해하는 힘은 고등학교때 배웠던 경제교과서에서 나왔습니다, 제 경우는요.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쥐어주는 그 역할을 방기하고 있어요, 지금의 교과서는요.
그건 일종의 교양일 수도 있죠.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한 교양.
인터넷에 게시판 많죠? 나 잘났다고 뛰노는 애들도 많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게시판에도 많이 보여요. 그런 애들은 자기들은 아주 잘났고, 어른들은 고루한 기성세대고 한물 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죠. 근데 진짜 고수는 걔들 사이에 없어요. 수퍼주니어가 열다섯명씩 나와서 날뛰는데, 돈은 수퍼주니어가 벌까요? 천만에. 가수가 나와서 노래부를 때 한 사람이나 한 팀이나 같은 레벨이면 받는게 같아요. 슈퍼주니어와 같은 레벨의 가수 한 명이 나와서 15만원을 받았으면, 걔들도 15만원, 다시 말해 1인당 만원인데. 그걸 다시 기획사가 떼고 뭐 하고 하면, 정작 나가서 노래하고 한 얼굴마담들은 떡볶이 사먹으면 끝나죠? 물론 한번 나가서 15만원 받는다는 말은 아니에요. 지금은 인기 좋은걸요.
하지만 그 인기 얼마나 가죠? 돈 버는 것은 그 얼굴마담들이 아니죠. 똑똑하게 움직이는 것도 그 애들은 아닙니다. 실세도, 힘을 쥔 사람도, 돈을 쥔 사람도 다 그 “기성세대인 어른들” 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건.
진짜 고수는 그 어른들 사이에 있다는 거죠. 실력과 연륜과 재능같은 것을 다 쥐고 있는 그런 고수 말이에요.
물론 애들 중에도 천재는 있는데 그건 만나보기도 힘들 만큼 적어요. 적어도 게시판에서 나 잘났수 하는 애들 중에는 없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그러니 여기서는 어른들 중에 가끔 계시는 고수들에 대해 말하죠. 문제는 그 고수들이, 상대가 어느정도 자기와 말이 통하지 않으면 제대로 놀아주시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지적인 면이건, 예의건 그런 부분에서요.
그런 고수에게 뭔가 배우고 싶다면, 그만큼의 식견을 갖고있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먼저 고수가 어느 분인지, 사무실 들어가서 바로 알아채는 정도의 포스를 가지려면 그만큼 공부를 해 줘야 하지만. 한 사무실 전부가 고수로만 이루어지는 행운은 쉽지 않겠죠. 찾아야 해요. 그리고 알아보지도 못하는 사람이 운좋게 고수를 만나 기연을 얻어 무림고수 같은 것은 아침드라마만큼이나 흔해빠진 싸구려 무협이나 양산형 판타지에나 나오는 이야기죠.
솔직히 말해서 그냥 취직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정말로 원하고 조건만 맞추면, 눈높이 조금만 낮추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근데, 직장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뭔가 배울게 있는 분을 만났을 때 그런 분께 뭔가를 배우고 하려면 먼저 자기가 실력이 있어야 해요, 관심도 있고, 열정도 있고,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대등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고등학교 때 배웠어야 한다고 제가 말한 그것들은, 가능하면 대학때 책 많이 읽으면 좋겠다고 한 그런 것들은 바로 그 부분의 기초중의 기초를 쌓기 위한 거예요. 교양 말입니다. 알아서 개별 습득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역시 고등학생 때죠.
그냥 평범하고 재미없는 어른이 될 거라면 ^^ 항원항체반응이니 주기율표니 양자역학이니 필요없어요.
하지만 고수를 만나보고 싶다면 문과 이과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이 있으면 좋겠죠. 그걸 자기 것으로 소화해 삼킬 수 있는 지성도 필요하고. 그래서 계속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하는 거죠.
사실 저도 아직 젊고, 고수를 많이 뵈었던 것은 아니에요. 어쩌면 제 렙이 낮아서 고수라 생각했던 분도 그중에는 계실지 모르고, 진짜도 있고.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만나겠죠. 자운선님도 그럴 거예요.
그때,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배우려면, 지금 당장은 수능준비지만 앞으로 대학가고 나서 더 폭넓게 공부했으면 해요. ^^
3. 여름에 더울때 전화하면 신촌에서 밥 사줄께요. 그때 스트레스 풀러 한번 나오세요.
그때는 영감들 같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소리는 안 할 테니까 걱정 마시고요. ^^
No comments[군산라이프-78] 새출발을 준비할 때
처음에.
1명밖에는 TO가 없는 문광부를 제외한 어디라도 원하는 대로 골라서 갈 수 있었던 성적이었던 저는
통계청을 쓰려고 하다가, 통계청이면 무조건 대전이라는 소문을 듣고 집 근처로 가기 위해 교육부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날 아침, 인사위로 가던 중 청계천 앞에서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이 문제였는지.
서울 인천 경기도의 그 많고 많은 대학 다 두고.
“군산대, 부산대, 부경대 중 고르세요.”
“……예?”
“세 학교 중 어디로 가고 싶어요?”
“저기, 지금 안 가면 어떻게 되나요?”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그렇게 기회를 주면 발령이 한없이 늦어지고, 그렇게 되면 어디로 가라고 하건 가야 합니다.”
“……근데 군산이 어디예요?”
…….이렇게 하여 군산이 전주 옆에 있다는 것을 겨우 알게 된(한국지리 시간에 국사시간 반 만큼이라도 깨어 있었으면 이 지경은 안 되었을지도요) 저는 군산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늘 마음은 인천에 있고, 마침 인천에 있는 모 국립대학교에 저와 마찬가지로, 전북 출신이시면서 인천에서 객지생활을 하고 계신 젊은 선생님을 찾아내어, 저는 이제 꿈에도 그리던 “수시교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뭐 찾아내기만 했다고 바로 옮길 수 있다면 왜 다음 카페에 그렇게도 인사교류 고민이 많이 올라와 있겠습니까. 훗.
아니, 원망은 안 하기로 했어요. 팀장님이야 워낙 정이 많으신 분이니 서운해서, 다정도 병인 양 하여 그러시는 것이겠지만;; 문제는 이 일이 겨우 잘 풀리는가 했더니 팀장님께서 상대편 선생님께 걸어주신 전화 한 방에;;; 저쪽 선생님이 그만 “교류를 포기할까” 하실 만큼 겁먹으셨던 것이 문제였지요. -_- (팀장님, 저야 가먄 그만이지만 그분 오시면 같이 일하실 건데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 해요!!!!!)
하지만 그것도 다, 노력과 근성으로 어떻게…..(그게 노력과 근성으로 되는 문제인지는 둘째치고, 어쨌건 열심히 하는 만큼 했습니다. 공략대상;;; 마다 서류를 조금씩 다르게 준비해 간 것도 있었고. 완전히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듯 준비해서 원장님과 면담하고.) 그러면서 저쪽에서 들은 이야기, 저기서 들은 또 다른 이야기 등등을 조합하며 실망스러운 결론을 내린 것도 있고, 길을 우회하여 다른 루틴을 찾아낸 것도 있고 등등. 어떻게든 되기는 될 것 같습니다.
하여간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으흑) 게다가 요즘 전자문서 정리하는 기간인데 왜들 안하셔요! T_T 그런데다가 하드디스크 여유는 부족하지요, 스토리지는 5월에나 들어온다고 하죠(그거 들어오는 것은 보고 갈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게다가 지난 3월 초, 갑자기 한파가 몰아닥친 그 시점에 고시원 주인이 보일러도 제대로 안 틀어주어 방 추운 것은 물론이고, 샤워하다가 뜨거운 물 끊긴 날도 있을 만큼 고생을 했더니.
……그날이 그만 10일이나 늦추어져서. -_-;;;;
지금 죽을 지경입니다. 무릎에 힘을 주고 걸을 수가 없어요. 배아파! 허리아프다고! 게다가 피 색이 무슨 썩은 커피색같아서! 다 죽어가는 것 같잖아, 캬악!!!!! 그나마 제대로나 하고 있으면 몰라….. 엉엉엉. 뭐? 생리가 아무것도 아닌 듯 말하는 사내새끼들 다 캬야아아아악! 군대하고 생리/임신/출산 을 일없이 비교해대며 그거 아프고 힘들다고 말하면 꼴페미 어쩌고 하는 새끼들 다 죽어버려라. 이렇게 매달 아프다고 생각 좀 해 보라고. 난 오늘 빨래를 해야 다음 주에 셔츠며 속옷들을 입을 수가 있는데 허리가 아파서 빨래도 하러 갈 수가 없어!!!!
-_- 그러면서 컴은 어떻게 하느냐고? 이건 노트북이라 누워서;;;;; (후우)
하여간 생리니 복통이니 셔츠 빨래에는 옥시크린이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배가 너무 아프고 우울해서 인터넷 쇼핑몰들을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레드 앤 그린에 들어가서 홍차를 고르다가(혼자서는 다 마시지도 못할 분량이니 1/3 같은 것으로) 그런 생각도 했지요. 거기서 오게 되면, 이동하기 전 신세진 분들께 허브차 티백이라도 선물을 하고 와야겠구나…… 라던가 그런.
아직 팀장님은 여전히 -_-+ 상태이지만, 교류를 허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 할 지는 내가 정한다고, 1년이건 2년이건 그건 아직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T_T 사실 그 말씀은 조금 억지스러운 데가 있으니 진담은 아니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고로, 다정이 병이시라 해도 조금만 더 생각해 보시면 허락해 주시겠지요, 라고 믿고도 싶고. 그렇지 않더라도 곧 길이 보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니까…… 아파도 어쨌건 빨래는 해야겠지요. 다음 주에 오면 책 정리도 해야겠고, 옷가지들도 하나씩 꾸려서 들고 올라가거나 소포로도 부치고. 내일은 디카에 건전지를 넣어서, 점심시간에 학교 곳곳에 핀 목련이라도 찍어야겠습니다. 아마 그런 것도 제게는 나름대로의 기념이 될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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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서의 시행
*문서 시행 : 내부적으로 성립한 행정기관의 의사를 외부로 표시 : 문서의 효력을 발생하게 하는 절차
1. 문서발송(인편, 우편, 팩스, 전자문서)
2. 단순사항 전자게시판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
3. 메일, 홈페이지를 이용(행정기관외 발송)
4. 관보, 신문 등에 공고
5. 증명서 교부
*대상문서 : 인편ㆍ우편ㆍ모사전송ㆍ정보통신망ㆍ전자문서시스템의 전자게시판 공무원의 공식 전자우편주소,행정기관이 홈페이지,관보에 의한 방법으로 발송하는 문서
*제외문서 : 전신ㆍ전신타자ㆍ전화로 발신하는 문서 (시행문을 작성하지 아니하나 시행문 작성형식으로 발신한다.)
*관영날인
-행정기관의 장의 명의의 문서에는 관인(전자이미지관인 포함)을 찍거나 행정기관의 장이 서명(전자 문자서명 및 행정전자서명 제외)
※ 행정기관의 장이 직접 결재한 문서는 관인날인 대신 행정기관의 장이 시행문과 상장 등에 직접
서명하여 시행 교부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관 또는 보좌기관의 명의로 발신하는 문서는 보조기관 또는 보좌기관이 서명.
-군의 상호간에 발신하는 문서 중 경미한 내용의 문서는 일반행정을 담당하는 참모 또는 기관의 장이 따로 지정하는 자의 서명에 의하여 발신 가능
-전신ㆍ전신타자 또는 전화로 발신하는 문서나 관보ㆍ신문 등에 게재하는 경우 관인생략
-관인생략 위치는 발신명의의 오른쪽
-경미한 내용의 문서, 단순업무처리 등은 관인이나 서명 생략 가능
*관인생략은 대외문서에 한함
*서명생략은 대내문서에 한함
*문서 발송 : 결재-등록-확인-발송요청-날인-발송
-처리과에서 기록물 등록대장과 문서를 확인 후 발송
-원칙은 전자문서. 그러나 인편, 우편, 팩스, 전신, 전화발송 가능
-내용이 중요할 경우 등기우편 및 내용증명
-홈페이지와 공식 메일주소로 발송 가능(행정기관 외 발송)
-우편시 행정사무용 봉투 사용
-관인을 찍는 문서는 관인관리자가 찍은 뒤 처리과에서 발송
12. 문서의 접수 및 처리
*문서과 : 수령 문서를 기록물 배부대장에 기록, 문서접수란에 접수일시 기록. 처리과에 배부. 인수자 기재.
*처리과 : 문서를 기록물 등록대장에 등재. 문서수발자는 배부하고 공람을 지정한다.
*2개 이상 보조기관 및 보좌기관에 관련된 문서 : 관련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기관에 보냄. 이 경우 접수한 처리과는 당해 문서를 복사하여 관련 기관에 처리과의 장 명의로 이송
*당직중 접수한 문서 : 다음 정상근무시각 시작 후 지체없이 문서과에 인계
*팩스로 받은 문서 : 감열지의 경우 복사하여 보관.(수신한 팩스지는 파기) 감열지가 아니면 그대로 접수
*경유기관의 장은 경유문서를 최종적으로 처리할 권한이 있는 자가 아니므로 검토과정에서 형식상, 내용상 흠이 있더라도 이를 이유로 하여 발신 행정기관의 장에게 반송할 없습니다.
13. 기록물의 보존관리
(전에 들었던 것과 겹치는 내용이라 메모 생략)
14. 관인관리
* 관인 : 정부기관에서 공식문서에 사용하는 도장
* 청인(廳印) : (합의제)행정기관의 명의로 발송 또는 교부하는 문서에 사용하는 도장
* 직인(職印) : (독임제)행정기관의 장 또는 보조기관(행정권한을 위임받아 행정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 한함)의 명의로 발송 또는 교부하는 문서에 사용하는 도장
* 공인(公印) :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도장
*철인, 계인은 관인에 들어가지 않음.
사무관리 9, 10
9. 결재
* 결재 :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사항에 대한 행정기관의 의사를 결정할 권한을 가진 자(주로 행정기관의 장)가 직접 그 의사를 결정하는 행위 : 문서가 성립하기 위한 최종적이며 절대적인 요건
* 전결 :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사무의 내용에 따라 결재권을 위임 받은 자가 행하는 결재
행정기관의 장의 결재란을 설치하지 아니하고 전결자의 서명란에 전결 표시 후 서명. 전결일자는 월/일만 표시
* 대결 : 결재권자가 휴가·출장 기타의 사유로 결재권자의 사정에 의하여 결재할 수 없는 때에 그 직무를 대리하는 자가 행하는 결재
전결자의 서명란에 “전결” 표시, 대결자의 서명란에 “대결” 표시 후 서명.
* 사후보고 : 대결한 문서 중 그 내용이 중요한 문서에 대하여 결재권자에게 사후에 보고하는 것. 방법은 구두보고, 메모보고, 해당 문서를 보여 주고 보게 하는 방법. 이 경우 원 결재권자가 보고를 받았다는 뜻으로 서명을 받을 필요 없음. 후결이나 후열제도는 폐지되었으므로 후결서명 또는 후열서명을 받아서는 안됨.
* 간인 : 2장 이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문서의 앞자의 뒷면과 뒷자의 앞면에 걸쳐 찍는 도장 또는 그 행위
-전후관계를 명백히 할 필요가 있는 문서
-사실 또는 법률관계 증명
-허가, 인가, 등록
-기타 결재권자가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문서
(민원서류의 경우 간인 대신 천공으로 표시할 수 있음)
10. 문서의 등록
*기록물 등록대장 : 생산문서, 접수문서를 등록하는 대장.
-등록번호 : 문서에는 처리과명+일련번호, 기록물 등록대장 및 전자문서 시스템에는 처리과 기관코드+일련번호
*행정기관이 접수 생산한 문서는 당해 문서에 대한 접수 또는 결재가 끝난 즉시 처리과별로 기록물등록대장에 등록 관리 : 처리과-자료관-보존소까지 전산망으로 연계하여 등록된 기록물을 행정참고 또는 각종 기록정보로 검색 열람 가능하도록 설계
*처리과별로 기록물등록대장에 생산문서, 접수문서를 통합하여 등록번호 부여 관리한다. (처리과 기관코드+연번)
*내부결재 문서는 기록물 등록대장의 수신자란에 “내부결재”라고 표시
*등록 대상 문서 :당해 부서에서 기안하여 결재받은 모든 문서, 기안문 외의 방법으로 작성 결재한 문서, 접수한 모든 문서.
*등록 시기 : 결재 또는 보고 종료시. 수정, 반려, 접수시. 사진이나 필름은 보존 기록물로 선정시. 녹음, 비디오는 편집 완료시
* 기본등록사항을 삭제할 때에는 기록물관리책임자의 확인 하에 기록물등록대장 중 당해 기록물 철에 편철된 것으로 표기된 분류번호로 먼저 수정하고, 수정일자 및 조치사항을 전자적으로 관리
사무관리 8
8. 기안의 방법
* 일반기안 : 어떤 하나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정해진 기안문에 문안을 작성하는 것.
-일반기안문
-전자기안문
-간이기안문
* 공무원의 공식 전자우편주소 : 행정기관이 공무원에게 부여한 전자우편주소. 쉽게 설명하면, 행정기관의 홈페이지주소 중 “www”다음의 내용이 붙은 것. 예를 들면, test@mogaha.go.kr
*일괄기안 : 서로 관련성이 있는 2개 이상의 안건을 동시에 기안. (전자문서에 한함)
1. 일괄기안은 각각의 기안문에 작성 (두문, 본문, 결문 및 구성요소 모두 포함)
2. 1안, 2안, 3안 등의 용어를 쓰지 않음
3. 한 번의 지정으로 각각의 기안문에 기안자, 협조자, 검토자, 결재권자 정보가 동시 생성 가능
4.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각각의 생산등록번호를 사용하여 같은 일시에 시행.
4. 제목은 각각 다르게 설정 가능.
*공동기안 : 2군데 이상 행정기관의 결재를 받아 공동의 명의로 시행하는 문서
-관계기관이 1개 기관일 경우 : 주관기관의 결재 이후 관계기관의 결재
-관계기관이 그 이상일 경우 : 필요한 수만큼 결재란을 추가하여 결재
*공동기안문의 발신명의 표시 : 주관행정기관장>관계행정기관장
관계행정기관장이 동일 직위일 경우 부,처,청 순위
동일 직위가 아늘 경우 상위직위부터.
*수정기안 : 수신한 문서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수정하는 글자의 중앙에 가로로 선을 긋고 그 위의 여백에 수신문서와 다른 색의 글자로 수정기입. 수신한 관인에도 중앙에 가로로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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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라이프-77] 이것이 바로 프로토 컬처?!?!
농담이고.
요즘 마크로스를 TV판으로 다시 봐서 그렇습니다. 아하하;;;; 그러면 그게 대체 뭐냐……
저 이거 정품으로는 처음 봤던 것 같아요. 도스는 으레 복사해서 쓰는 것;;; 이라고들 생각하던 것이라.
(그때가 개념없는 중학생….. 이 아니라 그때는, 동네 게임가게에 가면 돈 받고 디스켓에 게임 복사해주고 하지 않았던가요?)
“정부” 마크가 붙어 있는 도스와 GW 베이식. 저건 기념품으로 가져왔어요. 버리실 것이라고 해서.
세이군에게 저걸 구했다고 이야기해줬더니 “꺄아~”라는 반응을 보이고는
금방 자기네 교육청 전산실에서 5.25인치 드라이브를 찾아내더군요;;; 무서운 것. -_-;;
그 정성으로 저를 대했으면……. 으흑……
응, 이건 윈도우 3.1의 디스켓이네요. 폰트하고.
통합글꼴은 혹시나 읽힐까 하여 주위를 찾아보았지만, 저 디스켓 들어가는 컴도 여기에는 없습니다. 집에 가서 해봐야겠네요. (그거 안쓴지 2년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읽기는 읽을 수 있을까나?)
도스판과 윈도우판 한글 3.0
하여간 이번에 전산실 창고 정리하다 본 것들은 거의 문화유산 내지는 프로토 컬처라 불러도 될만한 물건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보석글 같은 것은 저는 써본 적도 없습니다. 그게 나왔을 때가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였던가요? 하지만 아이큐 2000이니 알라딘 같은 게 나올 때에는 컴은 정말로 있는 집 애들이나 갖고놀던 물건이었다고 기억할 만큼 좀 귀한 감이 있었더래서.
아이큐 2000이야 초등학교 특활반에 가서 만져는 봤지만, 베이직 조금, 나머지는 게임;;;;
컴으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중학교 때. 방과 후에 컴실에서, 아래아 한글을 넣고 열심히 추리소설을 쓰곤 했습니다. 왼손만 발견된 시체의 나머지 조각을 찾아 헤매는 엽기적인 이야기였는데, 주인공은 중학생이었어요. 저건 한글 1.5였죠. 중학교때 컴실에 갔더니 선생님이 “1.2 쓰냐?” 하시고는 저걸 복사해 주셨…..(탕)
피씨툴스, 노턴, 이야기, 한메타자…..
사실 더 많은 디스켓들을 정리하면서도 어쩐지
저게 다 문화유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감상인가……
그래도, 어쩐지 마음이 서글퍼서.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었는데, 창고가 어두워서 잘 나온 게 몇 컷 없네요.
그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
전화줄을 꽂고 1분에 얼마 해 가면서 통신을 하고
음악 한 곡 받는데 몇 시간 걸리고
디스켓을 바꿔 끼워 가면서 아래아 한글을 띄우던 시절.
그래도 그때에도 사람들은 살았다. 조금 불편하고, 조금 느렸을 것이고. 지금 다시 그렇게 살라고 하면 아마도 답답해서 못 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것은 불과 10년 전, 15년 전의 이야기였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공연히 마음 한 구석이 저려오는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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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리 7
7. 기안문의 검토 및 협조
*기안, 검토의 경우 용어 생략. 협조자는 용어 표시.
*총괄책임자가 기안하는 경우 총괄책임자가 기안자 란에, 업무분담자는 검토자 란에 기재
※ 총괄책임자 : 업무분장상 수 개의 단위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직제상 직위가 없는 자임)를 말합니다.
※ 업무분담자 : 업무분장에 의하여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자를 말합니다.
※ 업무분장을 보조(좌)기관이 아닌 자(직위가 없는 자)에게 각각 분장한 경우에는 모두가 업무분담자이다
(담당자, 실무자, 담당 등). 이 경우에는 총괄책임자란 용어를 쓰지 않습니다.
* 협조의 순서(2가지)
1. 기안부서 계장-협조부서 계장-기안부서 과장-협조부서 과장
2. 과장-협조부서 계장, 과장
과, 국장 협조가 필요한 경우 세부업무에 대해 사전 협의 후 협조서명을 받는다.
*다른 의견의 표시 : 당해 문서 본문의 마지막 또는 별지.
*검토자의 (내용면) 검토사항 : 법률적, 행정적, 경제적 검토
*검토자의 수는 가급적 2인 이내.
*결재단계는 가급적 기안자 제외 3단계 이내.
사무관리 6
6. 기안의 일반 사항
*기안 : 행정기관의 의사를 결정하기 위하여 문안을 작성하는 것
-기안문 서식을 사용하는 ①일반기안 ②간이기안 ③일괄기안(전자문서에 한함) ④공동기안
-기안문 서식을 사용하지 않는 ⑤수정기안 ⑥서식에 의한 처리
*기안을 하는 경우
-접수한 문서 처리
-상급자의 지시 처리
-순수한 자기 발안
-법령이나 훈령 예규 등에 따라
*기안문의 원칙 : 전자문서. 그러나 특별한 경우 종이문서도 가능
*기안문은 발의자(★)와 보고자(⊙)를 알 수 있어야 함
-생략 가능 경우 : 검토 및 결정을 요하지 않을 경우, 단순사실 기록, 경미하고 반복적인 업무
*기안문 작성 유의사항
-정확성 : 6하 원칙
-신속성 : 짧게 끊어서 개조식. 두괄식
-용이성(쉬운 글)
-경제성(효율적인 글)
-성실성(호감이 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