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언제나 봄을 품고

매운 바람끝에는 이미 봄이 숨어있으니

Archive for December, 2006

잉크 채우기

전산실에서 남친을 만나고
전산직으로 밥 벌어먹고 살고
인터넷에 소설을 올리며 꿈을 키우는(응?)
해명은 그러나 한편으로 아날로그한 인간. -_-;;;;

PDA의 편리함을 알지만 손맛이 없어서 굳이 플래너를 끌고 다니고
지난 가을에는 만년필까지. (훗)

그래서 한주에 한두번씩 치르는 행사는 바로
만년필에 잉크 넣기.

지난 11월 말에 한번 세척했으니 싶어서
오늘도 미지근한 물에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플래너는 결국 클래식 사이즈로 기변할 것이고
그 김에 펀치도 하나 질렀으며
부족할 것이 틀림없었던 공백속지는
제록스에서 보내주신 홍보용 수첩이 사이즈가 맞아서
잘 재단해서 쓸 생각입니다.

그러면서도 또한 새해 준비로 홈페이지 개편도 노리고 있고.

블로그, 같은 주소로 이사합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삼일간 봉인 들어가요.
내일 아침까지는 덧글 달아주셔도 됩니다만 그 다음에는 아마 달아도 백업을 안하거나
아예 잠시 닫아놓을지도.

며칠 뒤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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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공부한다면 밸이 꼴리더냐

내가 스물 두살 때의 일인데
직장에 출근하던 길에 지하철에서 모 대리님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아마도 키다리 아저씨 아니면 비밀의 화원-영어로 된 문고판,
아마도 펭귄 클래식에서 나온 책을 읽고 있었는데.

“와, 혜진씨 영어 원서도 읽어?”

–거기는 번역서를 내는 출판사고 거기 대리님도 나도 편집자였다.

“어디 봐봐. 애걔…… 어렵지도 않잖아.”
“어려워야 읽나요.”
“제목이 뭐야? 응? 이거 동화책 아냐?”
“……”
“어우, 뭐야. 난 또.”

본인은 절대 알지 못할 일이지만 나는 그때 그 일로 그 모 대리님에 대해
점수를 확 깎아버렸는데-_-;;;; (인사고과와는 상관있을 리 없다)
그것은 그 대리님 쪽이, 앞장서서 살뜰히 영어공부를 따로 하거나 그런 타입도 아니면서
폼 나는 것만 좋아하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당연히 원서로 수업받았으니 읽는 것은 되지요.
듣는 것도 조금 천천히 말해주면 이해는 가는데
외국사람이 앞에 있으면 연습장에 그림이라도 그려 보여 가면서 의사소통 하고 길도 잘 알려주지만
전화를 받으면 막막하다. 그래서 전화영어 같은 것도 사람 없을 때 혼자 연습도 해보고 했는데
그런 것을 두고 “중학생 영어”라고 우스워하는 타입들이 싫다.
중학생 영어로 연습 시작하지 않고 바로 뉴요커처럼 영어로 말할 수 있으면 그게 말이 되냐.
그리고 공대 서적에 나오는 영어보다 그 대리님이 동화책이라고 비웃던 그런 문고판이
단어는 쉬워도 읽기는 더 골치아픈 법이다.

…….컴퓨터 책에 무슨 놈의 시제며 복문이 나오겠느냐.

출판사를 그만두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지만
그 결정적 이유 중 하나는
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하였다는 말을 듣자마자 흰눈을 뜨던 편집팀장님이었는데
중간고사를 보러가기 위해 코피를 쏟도록 야근을 해 대었건만
하필이면 바로 그 중간고사 보는 일요일에 출근하라고 몰아치더니
막상 출근해보니 할 일이 없었다. -_-;;;;;;;;;;
멍하니 앉아있었다. 웹서핑을 하다가 나는 중간고사를 봐야 하는데 여기서 뭘 하는 걸까.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출근해보니 어제 나왔느냐고 묻더라.

그게 사람 엿먹이는 수작이 아니면 무엇이었겠는가. 그 일 이후로
회사에 대한 애정도는 급격히 떨어지고,
당연히 일에 대한 애정도도 급속냉각되었으며,
게다가 일정이 안 맞으니 디자인 외주를 주자고
(그때 디자인팀 상황이 복잡해서 책들이 근사하게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애걸복걸해도 너 시간 많아 학교도 다니는 모양이니 알아서 해 분위기라
나는 석달이 지나지 않아 때려치우고 나오고 말았다.

참고로 그 해 8월까지 내가 만들었던 책들은 대체로, 회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책들 중 첫째 둘째로 잘 나갔다.
편집에는 초보였지만 컴퓨터 분야라서 내가 어느정도 관심있고 아는 분야다보니
책 만들기 전에 원서를 직접 읽고 공부도 했다. 어차피 컴퓨터 쪽이니까. 공부가 일이 아니었다.
광고문도 정말 성의있게 만들었고, 컴퓨터쪽 모임 나갈 일 있으면 가서 꼭 이번에 아무개님의 무슨 책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고 올 정도였다.
하여간 운이 좋았는지 애를 써서 그랬는지 책들은 잘 나갔고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잘 나갈 책만 골라서 받는 모양이라고 부러움 섞인 농담을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일 있고 나서의 책은. 글쎄…….

(물론 내가 제대로 된 어른이었다면 그때 책을 근사하게 마무리짓고 나왔어야 하는데, 감정도 감정이거니와 상황도 여의치 않고 일정에 비해 책이 밀려서 조금 난감했었다. 그때 편집한 책 세권에 대해서는 지금도 번역자님들께 죄송할 뿐이다…… 일에 미련은 없지, 게다가 시간은 없지, 교정을 봐서 디자인팀에 줘도 수정도 안되어 나오지, 그러다보니 교열 볼 근성도 사라지지…… 언젠가 다시 뵙게 되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어쨌건 나는 그때 어리고 젊어 홧김에 어쩌고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람은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무슨 큰 일을 하겠어.

“그래서 제일 기분 나쁜 게 뭔지 알아?”

동생 녀석이  회사와 일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다가 말했다.

“아니 그래, 그 사람 주말에 덜 바쁜 것 알아. 하지만 말이야, 난 이렇게 주말에도 일하느라 죽어가는데 세상에, 영어학원 끊었더라고.”
“똑똑하네.”

나는 무심코 대답했다.

“나중에 다른 회사로 옮기려고 해도, 영어라도 좀 해 놓으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나보지.”
“옮길 능력도 안되면서.”
“그걸 어떻게 알아. 글 쓰는 것만 갖고 옮기고 말고 아냐. 인맥도 그렇고, 또 다른 회사 쪽에도 발 넓고 그러면 능력 어느정도만 되어도 옮길 수도 있는 거지.”
“아무리 그래도 말이야, 사람이 한쪽은 기사 쓰느라 이지경인데 지는 영어학원을 끊어?”

그 말을 듣고 나는 내 동생이지만 - 고작 직장생활 3년만에 어쩌면 저렇게
한심하고 재수없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는지 기가 막혔다.
내가 보기에 동생의 직장 동료는, 똑똑하게 제 앞가림을 제대로 하고 있었다.
삼성 다니던 녀석이 이직하는 것과
삼성 하청업체 다니던 녀석이 이직하는 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작은 잡지사에 다니는 젊은 여자 기자가
그렇게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무슨 볕들 날을 또 보고 만들겠는가.

하지만 그 행동에서 나도 온라인 강의라도 들을까. 가 아니라
질투도 아닌 분노를 느끼고 있는 동생을 보며 나는 좀, 딱했다.
일요일에 함께 취재를 가야 하는데 학원에 가는 것도 아니라면서.

그것이 학교 동아리건 회사건 간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 정기적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어느정도 일정을 조정하다 보면 설핏 드러나는 법인데

멀쩡히 4년제 대학 제대로 졸업한 주제에 방통대에 다닌다고 했을 때의 그때 그 팀장의 표정.
(팀장은 내 기억하기로 대학 중퇴였다. 그래서 컴플렉스였던가.)
신촌으로 컴퓨터 학원에 다니고 있어서 동아리 회식에 가기 어려워요, 했을 때
나와 함께 전산과 복수전공을 하던, 선배들의 표정.
영어학원 초급반에 다녀야 한다는 것이 쪽팔려서 학원에 안 간다는 누군가의 말.
나중에 대학원에 갈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하고 회식 자리에서 술김에 말했을 때
회사는 그만두고 가, 하고 말하던 또 어느 과장.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지는 하지도 않으면서 남이 공부한다고 하면 불안한지
마구 깎아내리고 견제하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잘 피해다녀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직장상사가 공부에 뜻이 없는 인종이면
학원에 가기 위해 평소에 야근을 죽어라 해도
바로 그 학원 가는 날 일도 없이 밤 열두 시 까지 붙들어놓기도 한다.
(일반 회사에서는 야근수당 주는 곳도 별로 없으니, 밥값 한 끼면 자신이 뭘 배우러 다니지 않고 있다는 불안감과 어린 녀석이 건방지게 구는 것에 대한 불만이 해소되는 셈이다. 얼마나 저렴하고도 훌륭한 방법인가! 하!)
게다가 직장동료라는 인간들은 대개,
공부하느냐고 묻고, 어머, 대단해. 하고 말하면서도
뒤에서 모여서는 뒷담화를 까기 일쑤라서.
내가 공부하는 것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하고 명언록에 남겨야 할 지경이다.
언젠가 한번은 온라인 비트캠퍼스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주소를 회사 주소로 남긴 적이 있었는데
(같은 서울이라 우편물이 빨리온다는 이유로)
……거기서 수료증이 날아왔을 때 꽤 난감했던 적도 있었다. -_-
비트캠프가 아니라 사이버 비트에서 들었다니까요, 이 사람들아!!!!!!!!

세상 왜 이 지경이지.
지들이 공부 안 할 거면 지들이나 그러고 살지 왜 남까지 그러고 살기를 바라는데?

지금 다니는 직장이 가장 마음에 드는게
대학이다보니 전산실 직원들까지도 가방끈이 긴 것 이다.
3층 네트워크실 선생님 박사
3층의 팀장님도 박사.
우리 팀장님 석사(였을거다 아마)
2층의 7급 선생님 논문만 쓰면 박사. (수료라고 하던가)
전에 계셨고 지금은 서울로 가셨다는 여자선생님 석사.
등등등.

그런 분위기다 보니
자기가 업무 밀리지 않을 자신 있으면 대학원에 간다고 해도 말릴 분위기가 아니다.
오히려 지난번에 대학원 모집하는데 지원 안하냐고 물어보시던걸. 방통대 졸업하고 간다고 했지만.

물론 옆에서 보니까 수업 듣느라 연차를 다 써서……
(수업을 하루에 몰아놓고, 반차를 내고 가서 오후하고 저녁에 수업을 듣는 식)
남들 휴가갈때 난감-_- 의 분위기기는 하셨지만
그래도 그런 것이 참 좋아는 보인다. 뭐, 어때. 근무시간에 낮잠자는 것도 아니고
반차 내고 가서 듣는 것이면.
거의 완전히. 공부하고픈 직장인의 유토피아다. 헤에.

하여간 이런 분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 공부한다고 구박은 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이 그 공부 안한다고 당신 일거리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잖아?
그 사람도 그 공부 하러 다니려면
굳이 일이 밀리지 않았다 해도 당신들 눈치가 보여서라도
야근에 주말근무라도 더 나서서 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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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프랭클린 플래너 셀러 추천^^

simplyflatteringcom

이 사람은 제가 지난번 차이나 셀러에게 당하고서 다시 지른 플래너를 팔고 있던 셀러입니다.

가격은 앞서 문딩님께서 소개하신 그 분보다 조금 비쌉니다만

입금되자마자 바로 발송되었고 2주도 지나지 않아 제 손에 도착하였지요.

근데 문제는!!!!!! 플래너가 아니라

코비사에서 나온 가죽 토트백-노트북 가방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셀러에게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오늘 답장이 왔어요.

추가 비용 없이 플래너를 다시 발송해주는 것은 물론, 반송우표를 붙인 소포지를 함께 보내줄 테니까

물건을 받고 가방만 부쳐달라고요.

이베이질을 자주 한 것은 아니라도 몇번 거래하기는 하였는데

대개 물건이 잘못되면…… 미국과 한국은 머니까. -_-;;;;;

페이팔 환불이나 잘못 온 것이면 차라리 반띵을 하거나 그렇게 하였죠 보통은……

물론 이 경우 ^^ 한리에서 사는 것 보다 특별히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죽 바인더+리더십 속지+계산기 등등.

약간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요. 실제로 배송비 포함해서 결제하고 결제금액 나온 것 보니까

10만원이 들지 않았는데

정말 이분은 좀 추천하고 싶어요.

앞서의 중국 셀러나

혹은 -_- 한리 직원들과는 다른 친절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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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에서 워드프레스 컨버터…..

http://happylinuxing.com/hiver/wp-content/uploads/1010791408.zip

위 경로에서 다운로드. ^^ 

 

www.hannal.net/blog/692/

여기서 받을 수 있는 클래식용이 잘 된다고는 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것은 utf-8 사용하는 1.6-_-;;;
변환이 되지 않아서 약간 수정했습니다.
http://heyjinism.com/wordpress 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heyjinism.com/hamadris 를 덤프한 것이고 코멘트는 편의상 오프.
(곧 이사할 건데….. 내용에 변동이 있으면 귀찮아지잖아요. -_-)

euc-kr 쓰시는 분들은 중간에 주석처리 해놓은 부분 풀어버리시면 됩니다.

어쨌건 제가 쓰려고 만든 것이고 아직 만들던 중이라 불완전 버전이고요.
한날님 것이 없었으면 엄두를 못내었을 테니까…..한날님 감사합니다 (꾸벅)

…..그건 그렇고 퇴근하고 조금 손질하면 슬슬 이사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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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고 10억이라….. 나 같으면 말이지…..

글쎄.
물론 나는 칠하도록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다고 미련이 남도록 일찍 죽고 싶지는 않다.
사실은 하고싶은 일들을 반도 못하고 죽을까봐 죽는 게 무섭다.

하여간 나는 아마도, 앞으로 5년 안에는 결혼을 할 테고
그 상대는 99%로, 지방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알바하면서 발령 기다리고 있는 우리 세이군인데

TV를 요즘 거의 안….. 아니, 못 보는 상황에 놓이자 광고나 드라마 이야기도 귀에 안 들어오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하도 인구에 회자되는 광고. 와탕카에까지 패러디가 된 광고가 있어서
집에 갔을 때 한번 봤다.

그리고 든 생각인데.

나 같으면 말이야.

내가 세이랑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하면 다행이지만
못 그럴 수도 있잖아.
백년해로는 고사하고 애들 다 크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겠지.
사람이 죽는 방법이 어디 한두가지냐고. 얼마전에 우리 학교 어느 선생님의 사모님은
남편이 출장간 날 아침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출근하시다가
그만 초등학교 근처 골목길에서
햇빛이 거울에 반사되어서 시야가 확보되지 못한 트럭에 스쳐 넘어져서
그대로 바퀴 아래로 말려들어가 돌아가셨다.

현금 떨어져서 좀 뽑아올라손 치면 날아드는 부고 부고 부고만큼이나
사람이 죽는 방법은 다양하잖아.

그런데.

나같으면 물론 내가 애들도 크기 전에 죽었다고 가정할 때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 모를까, 남자 혼자 그 박봉에 애를 키우며 산다고 생각하면
그것 참 막막할 것 같다.
보험이라도 들어놓아서, 그래, 애들 대학 학비만이라도 어떻게 해놓고 죽으면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겠느냐는 거다.
조금 더 남겨놓아서, 어쨌건 조금은 더 안락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 역시 더 좋을 것이고.
물론 그 상황에서 나만 보고 수절하기까지 해준다면 바랄 나위 없겠지만^^
사실 그거야 쉽지 않은 일일 테니 한 3년동안만 점잖게 살면서 재혼 안해주면 된다고 본다.

가족이 죽은 슬픔에다가 생활고까지 얹어주는 것은 못할 짓이 아닐까나.
그게, 그저 그 옆에 미남 보험설계사가 나왔다고 해서 그렇게 밸이 꼴린다는 거냐. -_-;

난 나중에 결혼하면 아무래도 ^^ 잘 알아봐서 생명보험 하나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광고 제대로 만들었네 싶었다. ^^
확실히 남자의 감각과 여자의 감각은 다른걸까나.
(그리고 나는 그 보험설계사 역으로 나온 분 같은 얼굴타입 느끼해서 싫더라.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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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몇 줄

1. 로마인 이야기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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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봐라, 이게 그렇게 많아서 깎아야 할 정도냐!!!!!

…….참고로 저 출판사 다닐때 월급 세후 130은 받았답니다. ^^
거기 총원 4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
그밖에도 다른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한 비교대상들은 몇 있지만 정규직 기준으로 말하는 거니까 다른 것은 생략.

……아, 간당간당하더니 드디어 실수령액 마의 100만원을 아래로 돌파하였다.
(물론 세전에는 100만원이 넘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지난달에 #라 야근하지 않았으면 울 뻔 했네…… 가 아니라

울고 자시고가 아니라 방세 20만원에 생활비에 책값에 온라인 학원이라도 끊었다가는 아주 텅…. 할뻔 했군. -_-;; 연말 추울 뻔 했다.
(실제로 몇달 전에도 마의 100만원 돌파 직전 100만 천원.이라는 숫자가 나와주신 적이 있……)

…….빨리 인천으로 가서 엄마랑 살림을 합쳐야 ^^ 뭐 미래라도 생각을 해보겠군요.
(여기서 쓰는 방세와 생활비의 1/3만 엄마한테 용돈을 드려도 나머지는 적금 붓겠다….)

야 이 ㅅㅂ놈들아 이래도 공무원이 월급이 많냐!!!!!!!!!

보니까 공무원 연금법 개정 관련 기사 밑에다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공사” 월급을 갖고 와서 공무원 월급이라고 이거 깎아야 한다고 하는 놈이 있지 않나. (공사,는 공무원이 아니라 공기업 직원이고 공무원들보다 월급 높아요. 후우. 무슨 초봉이 300같은 헛소리들을 하고 있어. 고시를 봐도 초봉 300까지는 아니라던데.)

돈 바라고 공시 친 것은 아니지만 내 눈 앞에서 공무원 월급 많다고 하는 놈 있으면 머리털을 다 뽑아버릴 텨!!!!!!! 그렇지 않아도 고용보험 적용 안되어서 학원을 다녀도 노동부 환급이 안된단 말이다!!!!!! 캬악!!!!!!

웬만하면 출근하자마자 포스팅 안하는데 아 놔….. -_-;;;
(하기사 오늘은 10시 좀 넘어서 출장가야 하니까 어차피 뭐 시작하기도 애매한 시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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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테마 가이드 : 1-7

사이드바 수정하기

사이트의 모습이 조금 보기 좋아졌나요? 그러나 문제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트 하단의 푸터가 제대로 끝까지 펼쳐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 간단하게 도식해보면 이런 형태이지요.


여기서 볼 수 있는 문제점은 두 군데만 수정하면 해결할 수 있어요. 먼저 footer.php를 열겠습니다. 이 파일은 div 엘리먼트로 묶여있는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header.php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자, div로 묶여있는 엘리먼트에는 ‘footer’라는 속성값이 id로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위한 스타일을 또 만들어보기 전에, 일단 hr 태그를 이 div 안에 넣어보지요.

<hr />
<div id=”footer”>
? ? ?? <p>
<a href=”feed:<?php bloginfo(’rss2_url’); ?>”>Entries (RSS)</a>

이 부분이

<div id=”footer”>
<hr />

? ? ?? <p>
<a href=”feed:<?php bloginfo(’rss2_url’); ?>”>Entries (RSS)</a>

이렇게 바뀌는 겁니다.

질질 끌 것도 없지요. 스타일에도 다음과 같이 추가해줍니다.

#footer
{
? clear: both;
}

이 말은 footer의 왼쪽이나 오른쪽 어디에도 다른 엘리멘트를 띄우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이제 사이트를 다시 살펴볼까요? 사이드바는 페이지 한쪽에 놓였고, 원래의 디자인과도 잘 매치되고 있습니다. hr을 집어넣은 footer도 꽤 근사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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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

1. 다음에 파커 만년필 잉크를 사면 사자마자 뚜껑을 좀 열어놓는게 좋겠다.

잉크가 진한게 좋은데 극흑잉크는 만년필이 막힌다는 말도 있고.
하여간 뚜껑을 좀 열어놓았다가
깨끗이 씻은 만년필을 다시 잉크로 씻듯이 하여 넣었더니
잉크가 넣자마자 적당히 진해서 좋구나…..

2. 미국 우체국처럼 한국에서 했다가는 폭동이 나겠다.

12월 1일에 셀러가 부친 것이 어째서
12월 10일에 국제발송이 나온거야!!!!!!!

오후 3시에 우체국 와서 오늘안에 서울 가야 하는 우편물이라고요! 우리 교수님이 꼭 보내야 한댔어요!를 외치는 학생인지 조교인지도 보다보니…..(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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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게 없어서 그들을 배우냐…..

짤방은 몇달 전 그렸던 다이어리 만화 -_-;;

예전에 홍세화가 유행이자 화두였을 때
파리의 택시운전사가 낭만의 이름이자 비극의 이름이었을 때
그리고 그런 것을 읽으라 읽으라 하던 전교조계 티처들과
그런 선생들이 바라는 대로 시대의 아픔이 아닌
멋과 낭만과 어른스러움의 코드로 1980년대를 접한 나의 고등학교 동기생들 사이에서
나는 저 인간을 퍽 싫어했고 386이 입을 모아 떠들어대는 똘레랑스니 우리는 투사니
기성세대 물러가라도 퍽 같잖게 봤다.
내 입장에서는 걔들이 기성세대였거든. 선생들이 바로 그 386이었으니까.

그리고 대학에 갔을 즈음에는
그 인간의 똘레랑스라는 것이 내 말을 들어달라는 떼쓰기일 뿐
그 윗 세대와 한 번이라도 제대로 소통해본 적 없는 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때는 다들 기성세대를 까고 박정희를 까는 것이 유행이었으며
어른들의 말씀은 다 수구꼴통이라 몰아부치면 족했고
좃선일보따위 보지 말고 한겨례를 읽어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에 오히려 삐딱선을 타던 나는
조선일보를 알아야 욕을 할 게 아니냐고 비웃어주며 과방에 조선일보를 갖다두고 읽었다.
조선일보는 정치적으로는 그다지 공정하지 못했지만 돈이 많았고
그 덕분에 정치를 제외한 다른 면은 대단히 읽을 만한 신문이었으며 이규태 코너가 있었다.
하지만 광수생각은 여전히 마음에 안 들었다.
그때 광수생각도 대유행이었는데, 그거 너희가 그렇게 싫어하던 수구꼴통 신문에 매일 실리던 만화인 거 알고는 있었냐.

–>그 이야기 해줬더니 박광수에 실망했다는 사람도 봤다.
어차피 그 사람은 코드 자체가 가부장이고 보수적인걸. -_-
게다가 한술 더 떠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자기변명의 달인이었다.
이 점은 홍세화와도 통한다. 그래서 그때 인기를 끌었던 건가…..(중얼)

그래, 그거야 또 그 시대의 사람들 이야기이고.
근데 왜, 내 이야기만 들어줘 쨍알쨍알하던
사람들을 본받는거냐, 너희는 또. -_-;;;;;

나는 386을 지금도 싫어한다. 그 세대는
우리가 자연스레 물려받고 극복할 수 있었던 그 이전 세대와의 교류를
아주 칼질하고 톱질하고 레이저로 쏜 뒤에 불까지 지른 세대고
기성세대를 엿같이 만들었으며 그런 주제에
그 아랫 세대에게 자신들은 추앙받기를 원했다.
가짜 영웅, 가짜 투사들.
하지만 그래도 그 세대에도 가치가 있는 것이
그 다음 세대는 곧 잘못된 부분에서부터 다시 출발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근데 요즘 인터넷 찌질이들이 하는 짓 보면….. 크게 다르지 않아서.
오차허용을 뜻하는 톨러런스. 똘레랑스라는 것이 결코 획일화된 무엇이 아닐텐데도
잘난 사람 비난하고 못난 사람 괴롭히며 매사 안 되는 것은 386들은 다 수구꼴통 탓이고 요즘 애들은 노무현 탓이다.

원서 내러 갔을 때 교문에 걸려있던 김영삼 물러가라가
입학식날 갔더니 김대중 물러가라(취임하고 한달도 안되었음)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고
원래 누가 되었건 까는 것이 목적이구나, 하고
대학교 학생회라는 종자들을 대놓고 비웃기 시작한 이후부터.

겸손도 예의도 없이
이제는 신세대도 무엇도 아닌 자기들도 10년전의 그들마냥 기성세대가 되어서
여전히 유령처럼 좀먹고 있는 그들. 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어른 공경하는 법 요만큼도 모르던 그들을 똑같이 배워
더욱 품위도 없고 예의도 없는 요즘의 찌질이들도 그렇고.

내가 아는 괜찮은 어른 분들은 세대야 어떻건 간에
존경받을만 한 분들이셨다.
그래, 내가 비난하는 것도 그 시대를 살아간 모든 이들이 아닌
역시 386의 유물, 여전히 돌아다니는 그 유령.
하지만 왜, 살아있는 인간들이
하필 살아서 존경받을만한 분들 다 두고
그 유령들에 홀려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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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테마 가이드 : 1-6

http://www.urbangiraffe.com/2005/04/12/themeguide1/6/

사이드바를 변경하고 나서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블로그를 한번 볼까요?

사이드바가 오른쪽으로 간 것은 좋은데 조금 문제가 있군요. 본문 콘텐츠의 옆이 아니라 푸터 옆에 가서 붙어버렸으니 말입니다.


기본 구조를 조금 더 손대야 할 것 같네요. 아까 앞서 보았던 index.php 에서 사이드바를 불러오는 PHP 함수의 위치를 옮겨놓는 것만으로도 가능하겠어요. index.php 파일을 열고 get_sidebar가 포함된 행을 위치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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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get_sidebar(); ?>   <— move the line below in red to here

   <div id=”content” class=”narrowcolumn”>
   <?php if (have_posts()) : ?>
       <?php while (have_posts()) : the_post(); ?>
           <div class=”post”>
               <h2 id=”post-<?php the_ID(); ?>”><a href=”<?php the_permalink() ?>” rel=”bookmark” title=”Permanent Link to <?php the_title(); ?>”><?php the_title(); ?></a></h2>
               <small><?php the_time(’F jS, Y’) ?> <!– by <?php the_author() ?> –></small>
               <div class=”entry”>
                   <?php the_content(’Read the rest of this entry &raquo;’); ?>
               </div>
               <p class=”postmetadata”>Posted in <?php the_category(’, ‘) ?> <strong>|</strong> <?php edit_post_link(’Edit’,”,’<strong>|</strong>’); ?>  <?php comments_popup_link(’No Comments &#187;’, ‘1 Comment &#187;’, ‘% Comments &#187;’); ?></p>
               <!–
               <?php trackback_rdf(); ?>
               –>
           </div>
       <?php endwhile; ?>
       <div class=”navigation”>
           <div class=”alignleft”><?php posts_nav_link(”,”,’&laquo; Previous Entries’) ?></div>
           <div class=”alignright”><?php posts_nav_link(”,’Next Entries &raquo;’,”) ?></div>
       </div>
   <?php el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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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center”><?php _e(”Sorry, but you are looking for something that isn’t here.”); ?></p>
       <?php include (TEMPLATEPATH . “/searchform.php”); ?>
   <?php endif;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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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라이프-64] 국제적 사기꾼

그러니까 친절한 공무원이 되겠어를 외치는 해명.
(그런데 왜 이 시각에 이런 글을 올리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주의 경계를 위해서라고 설명하겠습니다.)

그저께 외국인의 전화를 받고 최대한 잘 안내해 주었습니다. (후)
제 발음이 개판이라 못 알아들어서 저렇게 질질 끄나 했지요.
그러면서 영어공부 다시 해야겠구나. 후우. 라고까지 생각했는데.

—>근데 그게 전화 시간을 끌어서 콜렉트콜 수수료를 먹는 신종 사기

엄마나;;;;;;;

참고로 저희 사무실뿐 아니라 각 부서에 수십통씩 온 모양이더군요.
대부분은 바로 끊어버렸……

그래서 어제 저희 계장님 말씀

“그러니까 사기꾼이지. 한국에 전화하는 놈이 왜 영어로 해?”
(아니 저 뭔가 틀…….)

하여간 이번 사기는 lg 콜렉트콜 쪽으로 해서 오는 전화라는데.
제가 받은 전화는 그랬죠. 자기네는 아시안 유니버시티이고
전산과 교수와 통화하고 싶다는둥 해서 전화를 돌려주겠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학교에 방문하고 싶은데 어디랑 의논해야 하느냐고 해서
대외협력과로 돌려주려 했더니 또 딴청…..

그러니까 국제전화 콜렉트콜 요금을 먹는 사기꾼들이었던 것입니다. 알고보니까.

그래서 오늘 저희 계장님 말씀

“불친절 먹어도 되니까 국제전화는 그냥 끊엇!”

……음, 그렇군요. -_- 그나저나 받아서 응대했다고 주의먹는 것은 아니겠……
(아니, 자기가 교수고 전산과 교수와 통화하겠다는데 어떻게 해요. -_-;;;; 아닌 말로 저는 하도 전화 친절 강조하길래, 이제는 별별 방법으로 전화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 것은 아닐까 까지 생각하였다고요;;;;)

http://happylinuxing.com/hiver/329 에 이어지는 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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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라이프-63] 외국인과의 전화

그러니까 문제는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인데도
타 부서에서 12시 직전에 뭐 해달라는 전화도 자주 온다는 것이며
그걸 또 성실히 받는 성격의 소유자가 이 해명이라는 인간인 것에서 출발합니다……

해명이 밥을 먹으러-정확히는 밥은 되었고 귤 두개 까먹고는 도서관에나 가려- 나가려는데
웬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_-;;; 외국인입니다 엄마나 –;;;;

아니 사람이 앞에 있으면 차라리 연습장을 펴놓고 써서 이야기라도 해요
말로 하려니 그것도 전화니 얼마나 황망하겠습니까;;;;;;;;;;

대화는 당연히 영어로 되었지만….. 번역해서 올립니다.
(가 아니라 대화 내용이 생각나지도 않아요 훌쩍)

“거기 ## 대학교죠.”
“예.”
“학교에 방문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그건 대외협력과에…..”

라고 말해야 하는데 대외협력과. 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outside collaboration center” 라고 단어를 급조해서 대고는
전화번호를 돌려주려고 보니 점심시간.

“그 사람들 밥먹으러 갔어요. 1시간 있다가 전화해주세요.”
“당신은 누구세요?”
“전 전산원(computer center)의 프로그래머인데요.”
“우리학교 전산과에서 그쪽 학교 전산과에 방문하고 싶어서요. 학생인가요.”
“아뇨, 저는 학생이 아니고 그냥 여기서 일하는 거예요. 전산과면 #### 번으로 전화해서 거기 대장 교수님이 ### 이니까 거기 전화하시면 되고요.”
“대외협력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이죠?”
“### 과장님이예요.”
“그 사람은 나와 대화할 수 있을까요?”

아닌말로 전화만 그리 돌리면 되었죠, 컴퓨터 관련 질문도 아니고 수리하러 오라는 것도 아니고
우리 학교에 찾아와도 되느냐고 묻는 말에 제가 뭐라고 대답할 수 있겠어요 으악.

“메이비. 아마도, 아이 씽크 히 메이 토크 어바웃 댓.”
“메이비?”
“예스으으으으!!!!!!!”(제발 끊어요. 이제 단어도 생각안나…. 내 머리에서 어떻게 대외협력이라는 단어가 나왔는지도 의심스럽게 뇌가 바이러스 먹은 하드처럼 텅텅 비어가는 상황.)

그랬더니 여기서 무서운 질문.

“대외협력과로 전화해보고 안되면 이쪽으로 다시 걸께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캬악;;;;;;;;;;;;;;;;;;;;;;;;;;;

–이 전화번호로 걸어서 받을 여자는 혼자임 -_-;; 차라리 남자면 딴사람 이름이라도 대고 생까겠건만;;;;

……이실직고 하고. -_-;;
영어실력이 형편없어서 미안해요. 프로그래머라서 읽고 이해는 하는데 듣고 전화하는게 영 엉망이네요. 했더니
의사소통만 되면되었지요. 괜찮아요. 나쁘지 않았어요 하고 끊더군요……

먹지도 않은 밥이 얹히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어머나 어머나

……젠장, 인천만 돌아가면 회화학원부터 끊을거다…. 입니다. -_-;;

그나저나 또 전화하면 어쩌지. 어이쿠, 오늘은 어디서 컴퓨터 이상하다는 전화 안 오나.
드라이버 들고 당장에 도망쳐갈텐데…..(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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