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06
애새끼들-_-
“비만의 제국”을 읽다 보면 그런 대목이 나온다.
아이들에게 더 운동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학부모들은 자기들이 학생때 체육시간에 느꼈던 힘들었던 것들과
남들보다 못했을 때의 좌절감을 아이들이 겪는 것을 원치 않아서
학교에서의 수업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었다.
이건 옳은 일인가? 적어도 학부모 회의에서는 그러기를 원했고
선생이 무슨 힘이 있냐. 인 결론인 거다.
한국은 뭐 다르냐?
요즘 학생이 선생을 팼네, 학부모가 어쨌네 하는 기사들 보면 그 대목이 자꾸 떠오른다.
집에서 애새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으면
선생이 애 가르치는 거라도 좀 그냥 두시지.
애가 굴욕감을 느낄지는 몰라도
사람들의 기대치에 비해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 적을지는 몰라도
개중에 싸이코도 한 학교에 한둘은 있다고 해도
학과목 외에도 사회 적응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 정도는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래서 집에서도 못배워먹고 밖에서는
그 우스운 선생이나 패고 다니는 놈들이 무엇이 될 것 같은데.
아노미다 아노미.
비록 자신이 좌절감을 느꼈던 일이라 해도
아이는 또 다른 것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다.
몇몇 선생들의 조롱과 괴롭힘에서도 결국은 배운 게 있었고
몇몇 선생들의, 천재라는 찬사에서도 배운 것이 있기는 있었다.
결국은 그런 것들까지 한 숟갈씩 떠서 입에 넣어주는 작태에 지나지 않는다.
열 여덟 살이면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자립하는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자립의 마인드는 있어야 한다. 그 나이 되어도 엄마 치마폭에만 묻혀있는 놈들
무슨 일 있으면 쪼르르 달려가 이르기부터 하고 내가 제일 잘났어 꺄아는
스물 여덟 살이 되어도 철 안 들더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아무것도 가르치지 못한
본능만 살아있는 괴물딱지들.
극단적인 말로, 그거 살아도 되는 거냐?
제 성질 꼴린다고 주먹부터 휘두르고
여자 지나간다고 킬킬거리며 박기부터 하는 놈들이 다 그런계열 아닌가.
범죄자에 대한 혐오가 강한 글이지만
사실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기는 있겠지만
피해자의 인권보다 대접하는 듯한 요즘 분위기 사실 즐이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자식 손자 며느리 사위에게 구박받으면서
그때가서야 후회할 부모들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중얼거려봤다.
-_- 도메인 기관이전과 주민등록증
그러니까 요즘은 관공서에서도,
신용카드사에서도 은행에서도
흐릿하게 복사한 민증 혹은
약식으로는 형태만 나오게 디카로 민증을 찍은 것으로 족하다.
근데 도메인 관리업체 따위가
민증을 선명하게 찍어보내지 않으면 정보변경을 해줄 수 없다고 하는데
이거 참 난감하다.
어휴, 웃겨라. 대체 민번 없는 나라에서는 어떻게 도메인을 관리한다니?
그래서 그런고로 이번 기회에 도메인부터 이전할 생각이다. 다른 곳으로.
결론은 그거다. 내가 뭘 믿고? 라는 것.
내가 뭘 믿고 민증씩이나 접사로 찍어서 보내주어야 한다는 건데?
흐릿하게 찍은 민증에다가 본인확인 하는 방법 많지 않은가.
하지만 이전을 하려면 먼저 정보변경을 해야 하니 큰일이지. (후우)
젠장할……
No comments사법고시 면접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나?
글쎄…..
어디가 주적이라서가 문제라기보다는…… 사실 조심스러운 안건이기는 해도
공무원이나 교사를 뽑으면서 물어볼 수는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국시가 반공인 시절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애국가 지휘 안한다는 교사 등등;;;; 은 곤란하지 않나…. 등등과 연계기가 나오기도 하고.
(차라리 교과과정도 아니고, 자신의 개똥철학을 애들에게 강요하지 말란 말이다!!!!
여담이지만. 그 나이가 얼마나 선생에게 물들기 쉬운 나이인줄 아냐! 훗……
국어선생이 공지영 좋다고 하니까 반 애들 스무명이 공지영 안고다니고 전혜린 안고다니는 나이 아니냐.)
사시에 목숨건 사람이 많아 그렇고,
또한 이 나라가 아직도 남과 북으로 대치되어 있어 그렇고,
보수는 꼴통이 되고 진보는 빨갱이가 되는 꼴이
자유를 얻다얻다못해 자기와 다른 생각은 무조건 저질로 몰아대는
인터넷의 덧글란이란 사실 해방직후만도 못한 혼란지경이라 그렇지.
물어보지 못할 질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게다가 면접에 부적격한 반응을 보인 이들도 꽤 있었던 모양인데
왜 포인트가 이리로만 날아오는데?
포 이그잼플. ^^ 삼성에서 면접에 떨어진 사람에게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것에는, 삼성의 이념이나 그런 것에 맞지 않는 인재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삼성 면접에 가서 노조의 필요성과 훌륭함에 대해 설파하고
현대 면접에 가서 천재 하나가 온국민을 먹여살리니를 외쳐서 되겠는가. 라는 거다.
사상의 자유가 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말을 할 자유가 있다.
하지만 그 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그리고 또한, 기업, 혹은 국가 등등 인재를 채용하려는 입장에서는
자신들과 함께 일하고 기본 신념을 지켜나갈 인재를 골라낼 자유도 있다.
그리고 나랏녹을 먹는 사람에게는 개인의 신념만큼이나
국가의 방향도 필요한 것은 필요한 것이다.
그 점에서.
뭐, 기본 지식 부족 내지는 소양 부족으로 떨어진 사람들이야 한심한 거고.
경향신문에서 하도 사상논쟁 쪽으로만 몰고가서 웃기기는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자기가 믿는 신념대로 말하면서
그에 책임이 따르는 것, 그로 인해 바뀔 수 있는 결과를 요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다면 바보다.
법조인은 어떤 의미에서 가장 보수적이어야 하는 세력 중 하나다.
그것이 정치적인 보수를 의미함이 아님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가장 신중하고 가장 조심스러워야 하는 것이다. 기준을 세우는 것은 그런 것이다.
불행히도 우리가 좋은 법조인보다는 함량미달 법조인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왔고
정권의 시녀라던가, 정치판사, 정치검사들의 꼴들을 보아 와서
법조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보수조차 용납하고 싶지 않은 정서도 알지만.
그렇다 하여, 기준을 세우는 일. 이 법조인의 의무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한국은 아직 휴전중이지 정전중이 아니다.
북한이 우리 동포이고 우리가 도와야 할 상대이며 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것이
“정서”라면
국제 상황 때문이건 북한의 행각 때문이건 휴전중인 것은 “사실”이다.
적어도 지금 현재 제 1의 적은, 가장 신중하게 선택하여 논리적으로 이견이 나오기 어려운 상대.
아직 정전하지 못한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내가 이렇게 써놓으면 또 워리어들 와서 활개칠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좀…… 한심했다.
사실은 경향신문이 이번에 월척이다 아싸. 를 한 기분일까. ^^
낚인 사람들에게 심히 애도를. 이다. ^^
요즘 자유니 인권이니 하는 말들을
그에 따르는 책임은 안드로메다에 던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물론 자유는 인간의 천부인권이요 마땅히 지켜져야 할 것이나……
왜 그 다음. 은 생각지 않으려고들 하는지?
내년쯤에는 삼성가서 “저는 귀사에 들어가 노조를 이끌겠….”하다가 떨어졌다고 1인시위하는 사람 하나 안 나오나 모르겠다. ^^
2 comments워드프레스 테마 가이드 : 1-4
http://www.urbangiraffe.com/2005/04/12/themeguide1/4/
2. 그러면….. 뜯어발겨 볼까요?
자, 우리는 테마에서 스타일을 모두 벗겨내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본문 뿐이에요. 실제로 아직 테마에는 기본적인 배치 구조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본문만 남았다고 하기는 어렵겠지요.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테마에는 아직 다음과 같은 구조들이 남아 있습니다.
- 타이틀
- 덧글이나 트랙백 영역을 포함하는 포스팅 본문
- 사이드바, 그러니까 메뉴겠지요.
- 푸터 섹션. 문서 아래쪽에 들어가는 것들 말입니다.
이 구조는 해당 테마 디렉토리에 들어있는 파일들에 정의되어 있어요.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제일 먼저 시작할 파일은 index.php 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실행했을 때 언제나 보이는 파일이지요.
<div id=”content” class=”narrowcolumn”>
<?php if (have_posts()) : ?>
<?php while (have_posts()) : the_post(); ?>
<div class=”post”>
<h2 id=”post-<?php the_ID(); ?>”><a href=”<?php the_permalink() ?>” rel=”bookmark” title=”Permanent Link to <?php the_title(); ?>”><?php the_title(); ?></a></h2>
<small><?php the_time(’F jS, Y’) ?> <!– by <?php the_author() ?> –></small>
<div class=”entry”>
<?php the_content(’Read the rest of this entry »’); ?>
</div>
<p class=”postmetadata”>Posted in <?php the_category(’, ‘) ?> <strong>|</strong> <?php edit_post_link(’Edit’,”,’<strong>|</strong>’); ?> <?php comments_popup_link(’No Comments »’, ‘1 Comment »’, ‘% Comments »’); ?></p>
<!–
<?php trackback_rdf(); ?>
–>
</div>
<?php endwhile; ?>
<div class=”navigation”>
<div class=”alignleft”><?php posts_nav_link(”,”,’« Previous Entries’) ?></div>
<div class=”alignright”><?php posts_nav_link(”,’Next Entries »’,”) ?></div>
</div>
<?php else : ?>
<h2 class=”center”>Not Found</h2>
<p class=”center”><?php _e(”Sorry, but you are looking for something that isn’t here.”); ?></p>
<?php include (TEMPLATEPATH . “/searchform.php”); ?>
<?php endif; ?>
</div>
<?php get_sidebar(); ?>
<?php get_footer(); ?>
자, index.html 파일을 보시는 대로, 네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어요. 자세한 사항은 생략하고, 직관적으로 살펴봅시다. <?php … ?>로 되어 있는 부분이 눈에 띄이겠죠? 이것은 php의 함수를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사용자가 페이지를 볼 때, 웹서버의 PHP 인터프리터는 각 태그에 해당하는 값을 생성하여 돌려줍니다. 사용자가 PHP에 대해 조금도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이런 내용들을 볼 수 있지요. 일단 첫번째와 세번째, 그리고 네 번째 부분에 대해 보겠습니다. 가운데 본문 부분은 나중에 살펴보도록 해요.
get_header () ? loads header.php
get_sidebar () ? loads sidebar.php
get_footer () ? loads footer.php
이 함수들은 보이는 그대로, 더 작은 단위로 디자인을 나누어 코드를 단순하게 하고 각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여기서는 일단 이대로는 가지 않을 겁니다. 모든 코드를 index.php에 넣고 실험해나가게 되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나누는 방식은 유용하고 이후에는 이 방식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No comments워드프레스 테마 가이드 : 1-3
http://www.urbangiraffe.com/2005/04/12/themeguide1/3/
-스타일을 적용해 봅시다
워드프레스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 ‘presentation’ 옵션을 선택합니다. 여기 화면 캡처나 메뉴 설명은, 제가 이번에 호스팅 옮기면서 한글판 설치하며 새로 캡처해 넣을 생각이예요. 하여간 여기서 아까 수정했던 MonkeyMagic 테마를 선택합니다.

자, 이제 다시 블로그 첫 화면을 보면….. (화면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잘랐어요 ^^) 다음과 같습니다. 솔직히 안 예쁘죠? 괜찮아요. 이게 우리가 원하던 결과입니다. 지금 보는 화면은 기본 디자인이고, 여기에 우리 나름대로의 테마를 만들어 볼 거예요.

워드프레스 테마 가이드 : 1-2
http://www.urbangiraffe.com/2005/04/12/themeguide1/2/
1단계. 나눌 것은 나누고
먼저 할 일은 기본 테마, 그러니까 큐브릭 테마를 복사하는 것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 사용하는 테마들은 워드프레스가 설치된 경로 아래, wp-content/themes 에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default 테마를 MonkeyMagic이라는 이름으로 복사합니다.

-테마 정리하기
자, 이제 이 테마를 우리 식대로 요리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모든 테마에는 테마의 이름, 저작자, 그리고 버전이나 요약 등 여러 잡다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워드프레스에 관리자로 접속했을 때 presentation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런 정보가 없는 테마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기본 정보는 style.css 파일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큐브릭 테마에 이미 존재하는 내용과 헷갈리는 것은 곤란하므로, 좋은 방법은 style.css를 삭제하고 새로 만드는 것이 되겠습니다.
/*
Theme Name: MonkeyMagic
Theme URI: http://www.urbangiraffe.com/
Description: Theme dissection example
Version: 1.0
Author: John Godley
Author URI: http://www.urbangiraffe.com/
*/
이 내용을 MonkeyMagic 테마 디렉토리에 복사하세요. 자, 이건 시작에 불과하죠?
-큐브릭 테마 삭제
그 다음으로…… 우리는 header.php에서 큐브릭 테마에서 사용되는 특별한 스타일들을 삭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겁내지 마세요, 별 일 아니니까요. 다음 내용에서 빨강색으로 표시된 부분들만 날려버리면 충분합니다.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php bloginfo(’html_type’); ?>; charset=<?php bloginfo(’charset’); ?>” />
<link rel=”alternate” type=”application/rss+xml” title=”RSS 2.0″ href=”<?php bloginfo(’rss2_url’); ?>” />
<link rel=”alternate” type=”text/xml” title=”RSS .92″ href=”<?php bloginfo(’rss_url’); ?>” />
<link rel=”alternate” type=”application/atom+xml” title=”Atom 0.3″ href=”<?php bloginfo(’atom_url’); ?>” />
<link rel=”pingback” href=”<?php bloginfo(’pingback_url’); ?>” />
/* To accomodate differing install paths of WordPress, images are referred only here,
and not in the wp-layout.css file. If you prefer to use only CSS for colors and what
not, then go right ahead and delete the following lines, and the image files. */
#page { background: url(”<?php bloginfo(’stylesheet_directory’); ?>/images/kubrickbg.jpg”) repeat-y top; border: none; } <?php } else { // No sidebar ?>
#page { background: url(”<?php bloginfo(’stylesheet_directory’); ?>/images/kubrickbgwide.jpg”) repeat-y top; border: none; } <?php } ?>
#header { background: url(”<?php bloginfo(’stylesheet_directory’); ?>/images/kubrickheader.jpg”) no-repeat bottom center; }
#footer { background: url(”<?php bloginfo(’stylesheet_directory’); ?>/images/kubrickfooter.jpg”) no-repeat bottom; border: none;}
If you don’t want to use the template’s images, you can also delete the following two lines. */
#headerimg { margin: 7px 9px 0; height: 192px; width: 740px; }
/* END IMAGE CSS */
that you simply drop in an image called ‘personalheader.jpg’ into your /images/
directory. Dimensions should be at least 760px x 200px. Anything above that will
get cropped off of the image. */
#headerimg { background: url(’<?php bloginfo(’stylesheet_directory’); ?>/images/personalheader.jpg’) no-repeat top;}
*/
</head>
<body>
<div id=”headerimg”>
<h1><a href=”<?php echo get_settings(’home’); ?>”><?php bloginfo(’name’); ?></a></h1>
<div class=”description”><?php bloginfo(’description’); ?></div>
</div>
</div>
<hr />
워드프레스 테마 가이드 : 1-1
번역 끝나고 취합해서 문서로 만든 뒤! 링크 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http://www.drssay.com 의 세이군과 공동번역합니다. 저는 1장, 세이군은 2장……
페이지를 균일하게 맞추기 위해서 짧지만 페이지를 같은 곳에서 끊으며 가 보겠습니다.
==============================================================
http://www.urbangiraffe.com/2005/04/12/themeguide1/
워드프레스 블로거가 되는 일은 대단히 쉬운 일입니다. 마우스를 쥐고 설명을 따라하면 바로 인터넷에 당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갓 설치한 워드프레스는 강력하고 매혹적인 툴이면서도 간단히 시작할 수 있어, 30분만에 블로깅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수 백 가지의 테마가 있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기본 테마인 큐브릭 테마입니다. 또는 블로그를 자신에게 맞게 수정하기 위해 직접 새로운 테마를 만들 수도 있지요. 한 달 정도 워드프레스를 운영한 블로그들은 많이 비슷비슷합니다. 뭔가 새로운 테마를 찾아보는 것은 힘들지요. 그 이유를 나는, 워드프레스의 구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어와 온갖 복잡한 기술 속에서 멀미를 하는 초보자를 상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었으니까요. 이런 점에서, 내가 워드프레스 테마에 대한 가이드를 쓰기로 결심한 것은 나를 위한 일이기도 했지만 워드프레스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일 것입니다. 이 문서는 어떤 권리를 주장하지도 않을 것이고, 일반적인 상식과 디자인 원리에 의거하여 작성될 것입니다.
일단 독자 여러분들이 HTML이나 CSS에 대해 아주 초보적인 지식밖에 없다고 가정하고 이 문서를 작성할 것입니다. 그러니 가능한 모든 부분에 주석을 달아 볼 생각입니다. 이 가이드는 설명이 느린 편이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겠지요.
처음부터 테마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테마를 분석하고 각 부분을 나누어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쪽으로 설명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나머지를 넘어가는 쪽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이지요. 이 과정에서 우리는 워드프레스 1.5의 테마인 큐브릭을 사용할 것입니다.
도표와 주석이 달린 코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설명할 생각입니다. 각 내용의 다른 단계나 번역문들도 오른쪽의 링크에서 바로 연결될 것이고요. 이 가이드의 첫번째 부분은 두 단계로 나뉘는데, 최소한의 스타일을 적용한 간단한 사이트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쓸모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내용이지요. 앞으로의 가이드는 테마를 더욱 분석하여 좀 더 근사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다룰 것입니다.
No comments연말까지….
1. 태터를 버리고 워드프레스로 간다.
그러려면 스킨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으로….. 있는 글들의 퍼머링크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http://www.hannal.net/blog/693/ 참고.
2. utf-8과 euc-kr이 혼재된 체제를 버리고 utf-8 온리로 갈 예정.
3. 알아보는 호스팅업체마다 곤란한 문제점이 적어도 하나씩은 있다.
비싼 것 빼고는 큰 하자 없으니 그냥 야근 더 하고 카페 24 쓰나?
4. 일단은 호스팅 업체부터 알아보고, 공간 내고
그 공간에다가 워드프레스부터 올려서 테스트부터 해보아야 할 듯.
나의 험난한 이베이질…. -_-;;;;;
그러니까 여기나 자매 블로그에 가신 분들이라면 해명이 요즘
프랭클린 플래너를 기변할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겠습니다만.
그놈의 2007년 클래식 플래너 바인더+속지를 지른 것이, 지난 달 20일이었습니다. -_-;;;;;
이 썩을 차이니즈가 아직도 물건을 안 보냈어!!!!!!!!
가 아니라 본인은 당연히 보냈다고 주장하는데.
발송번호를 절대 안 보내준다는 거죠. 프라이어티 메일이니 접수번호는 있을텐데.
이 개쉑희가 누구 한두번 이짓 하는 줄 아나.
프라이어티 메일은 그러니까 추적용 트래킹이 아니라 접수번호지만 적어도 어디서 언제 접수가 되었다는 확인은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게 보내고 저러는건지 아예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건지 정도는 알아볼 근거가 된다는 건데. 그 번호조차 안 알려주고 있다가
메일 보내기 시작하니까 답메일도 안 하고 생까는 것이었습니다.
오냐, 두고보자.
페이팔 들어가서 클레임 1단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메일이 오면서 어머 왜그러셩. 당신이 한달 되도록 못 받으면 내가 새로 발송해줄께.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메일을 계속 계속 계속 보내도 답조차 없던 인간이 말이죠.
그래도 참아보자, 저거 그래도 포지티브 100% 셀러던데. (대체 저런식으로 해서 어떻게 포지티브 100%이 나오는지. 제가 그동안 거래했던 셀러들은 질문 메일 보내면 24시간 안에 답변은 기본이고, 보내달라고 안 해도 트래킹이나 접수번호를 보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되었고
저는 또 메일을 보냈습니다.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그래서 오늘 낮에, 페이팔을 통해서 다시 한번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세시간만에 답메일이 오는군요. 봐요, 이 인간. 생까고 있었던 게 맞습니다.
그러면서 변명은 장하죠. 요즘 미국이 추수감사절이라서 말이야. 하고.
이봐, 누구는 추석이 노는 날인줄 몰라서 출근해? 우리동네 이마트는 추석날에도 연 단 말이다! (의미불명)
하여간 월요일에 다시 보내주겠다고 하니까 한번만 더 참아보죠.
프라이어티로 보냈을 때 최대 기다린 것이 이번 거래 빼고 16일.
어디, 2주 안에 안 날아오기만 해봐라. -_-+
이렇게 험난하게 데려온 새 플래너이니 예뻐해주지 않으면 곤란하겠군요. 훗.
2 comments[군산라이프-62] 이명박, 군산에 오다

조금전 직찍.
옆에 계신 흰머리……는 군산대 총장님이십니다. 총장실에서 함께 오셨나….
결론만 말하자면, 사람 얼마 안 올줄 알고 정보전산원 건물에 있는 소강당에서
이명박 강연….을 하기로 했는데.
학생들, 교수님들, 시민들까지 바글바글하여 칫솔 물고 화장실 가다가 압사할뻔 했지요. 줄 서서 들어가던데요.
확실히 차기 대권후보님 포스는 강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는 분들은 알지만 이분을 연초까지 확실히 지지하고 있었는데.
(당에 상관없이. 만에 하나 명박시장이 열린우리당으로 간다면 나는 열우당을 찍어주마. 였음)
그놈의 운하에 힉겁하는 바람에. -_-;;;;; 잠시 애정이 식어 있는 상태.
–>사실은 말이죠. 어렸을 때 드라마 야망의 세월을 열심히 보고. 그 다음에 대학 입학할 무렵 “신화는 없다”를 읽었던 것이 문제였던가….. 아니, 기업드라마랑 사극만 보았고 요즘은 사극도 안 보는 판이니까….. 그것도 영향이 있을지도.
하여간 저 아저씨는 세우는 계획들이 해괴하여서 그렇지
공약을 실천하는 몇 안되는 정치인인데다가.
어떤 공약을 말할때, 청계천이건 버스건 아니면 그 운하건 간에
근거와 견적이 확실하게 나온다는 점에서는 높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하는 좀 무섭다구. 아저씨 정말로 실천할 것 같아서 더 호러야. 하아…… 게다가 어제 본 그 아파트 보급 공약에는 내가 아무리 한때 신화는 없다 열독했던 인간이라고 해도 뒤로 넘어가시겠던데. 후우. 아냐, 리스크없이 실천할 수 있다면 그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게 될지. 어쨌건 열린우리당 재집권은 싫고 근혜아줌마는 더 싫으니까 선택지가 몇 안 남기는 했는데, 제발 너무 무서운 계획좀 안 세우면 혹시 알아. 내년 대선쯤에 내가 또 아저씨 빠순희가 되어있을지. -_-;;;;
……어쨌건 저는 전산실에서 계속 전화받고 프로그램 짜야 하므로.
강연회는 당연히 가보지 못하지요. ^^ 하지만 어째….. 계속 걸려오던 전화들이 조용하군요.
전산실 선생님들도 관심은 있지만 문 밖으로 빼꼼. 만 하시고는 그냥 돌아와 계십니다.
우리는 웅녀의 자손~~~

아침 6시에 일어난 주제에 날도 추운데 좀 있다가 씻자고 일단 책부터 보다가
그만 잠들어버렸다.
책읽다가 이렇게 깊은 잠 든 것도 참 오랫만이다.
고시원 방에서는 누운 자세 그대로 일어난다.
손맡에 놓아둔 문고판 책도 침대 가장자리에 그대로 놓여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모처럼 단 잠을 잤다.
그건 좋은데.
8시 반에 일어나버렸다. 젠장.
며칠 전부터 먹다 먹다 남은 식빵 조각으로 아침을 먹고
머리도 못 감고 출근했더니
사무실에 저런 무시무시한 것이 놓여있었다.
………담배냐!!!!!!!
저, 본체 여섯대는 꾸겨넣을 수 있게 육중하게 생긴 상자가
담배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저 사물을 목격하고 10초는 지난 뒤였다.
지금도 머리가 먹먹하다. 잠을 충분히 자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늘 잠이 부족하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아니, 날이 추워지니까 더욱 잠을 주체할 수가 없는 것이
우리가 웅녀의 자손이라 날이 추워지면 겨울잠을 자야 하기 때문인 것은 아닐까나.
[군산라이프-61] 군산대의 가을

정보전산원 건물 옆입니다. 이쁘죠!!! 보정 안한 거예요.

지난 주에 찍었으면 더 예뻤을 텐데 아쉬워요.

밥은 굶어도 도서관은 굶을 수 없습니다. 다시 찍기 귀찮아서 그냥 올리지만 저 언덕바지에 햇살이 내려쪼이면 노란 잔디밭에 빨간 단풍이 근사합니다.


도서관 뒤쪽입니다.

도서관에서 내려다본 학교예요.
하느님이 테트리스를 하여 만든 축복받은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수도권 촌년이
매일 이런 좋은 풍경으로 눈보신을 하며 웰빙하게 지내고 있지요.
(아니 생각해보면 밥만 못먹었지 아침마다 두유와 미숫가루와 귤…. 방세 때문에 그만큼 책을 살 수가 없다고 한숨짓지만 도서관을 다 읽을 기세로 책을 보는데요 뭐…..)
내년에도 이곳에 있을지, 아니면 운이 좋아 인천 근처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만.
게다가 뭐 법인화니 뭐니 시끄럽지만.
그래도 여기서의 생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니, 사실 인천행 왕복 차비가 지금의 반만 된다면 이 생활 몇년은 더 할 수 있다고 봐요. 차비가 너무 비싸다구……(후우) 그렇다고 여기는, 박물관과 미술관과 밥값 아껴 보는 공연….으로 주말을 가득 채우던 20대가 주말을 보내기에는 갈 곳이 별로 없어서라도. 친구들도 없고. 주말에 있어봤자 밥이나 혼자 먹고 하루종일 마비노기나 할 텐데 그건 너무 궁상스럽기도 하니까. 게다가 엄마가 해준 찌개가 먹고싶어서 자다가 일어나서 울면서 말이지. –+ 중얼중얼중얼.
No comments새 주인 찾아주기
오늘 집에 올라와서 방 정리를 하다가
지금 쓰고 있는 선물받은 바인더를 쓰기 전까지 사용했던 지퍼 바인더와
잠시 그녀석이 사라졌을 때 임시로 사용하느라 중고로 구해 사용했던 일반 바인더를 찾았습니다.
지금 쓰는 바인더는 선물을 받은 아이이고
앞으로 클래식으로 기변을 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어찌 할까 아직 생각중인데
그래도 이 지퍼 바인더와 일반 바인더는 이제, 제 손을 떠날 때가 된 것 같아서,
장터 게시판에 올렸다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한때-첫 직장 다닐 때- 꿈을 가득 채우던 녀석인데
이걸 돈 받고 팔기가 그런 것이었어요,
게다가 2년 가까이 쓴 지퍼 바인더는 속이야 깨끗하지만 겉에는 흠집도 있고.
그래서
택배 착불로 받아가실 분이 계시면 그냥 드리겠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도 좋은 분들이 연락 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두 분이 메일 주셨고 한분은 확인이 되어서
이따가 일단 하나, 편의점 가서 택배로 부치려고요.
가끔은 그렇게, 돈을 받지 않고 떠나보내고 싶은 물건들이 있어요
예전에 쓰던 타로 카드, 지금은 작가가 싫어졌지만 한때 열중하던
작가의 만화책들…. 등등.
그래서 이번 일은,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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