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언제나 봄을 품고

매운 바람끝에는 이미 봄이 숨어있으니

Archive for July, 2006

8월중에 내 홈페이지를 위해

독서일기, xml로 정리하면서 내용 보충. 정리할 것 정리하기.
예전 독서일기는 백업할 것.

진월담 월희, 마리미떼, 건담 시드, 레이디 링, 디어 브라더 감상문 xml로 정리

예전에 썼던 강좌 : 리눅스 파일 시스템, 초보자를 위한 리눅스 시작하기 정리->업로드

4가지 섹션이 서로 조금씩 확실히 독립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색상 안배

요즘 사용하는 이지젠에 대해 팁 정리할 것. 전자문서에 대한 간단한 매뉴얼 정리.

옛날 사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 것.

인형들 사진 정리할 것.

마비노기 플레이 캡처 정리해서 올릴 것.

황금새의 전설, 광염 소나타 관련 정리 페이지 만들 것.

그나저나 황금새는 계속 조아라에서 연재해도 되나? 잘 모르겠다.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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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는 내게 도구인가, 속박인가

군산 내려오는 길에 뭔가 까먹었다 했더니
8월치 플래너 속지를 안 가져왔습니다. (탕)

이걸 어째;;;; 하다가 결국 어무이께 전화를 걸어서
내일 아침에 좀 부쳐주세요;;; 엉엉;;; 다음주에 갈 때 맛있는 것 많이 사갈께요…..

를 하고 말았다.

어머니께서야 뭐 저녀석 그런가보다 하시지만 처음 전화를 받은 동생은
속지가 없으면 딴데 적지. 분위기다. 사실 그게 맞을 것이다. 그게 정상일 지도 모른다.

플래너는 일과 정말로 하고 싶은 일 모두를 하기 위한 좋은 벗이요 가이드라인이다.
하지만, 이것이 내게 속박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끔 생각을 하는 것과 동시에……

다음번에 속지 주문할 때 언데이티드도 한팩 질러놓아야겠다. 는 생각을 무심결에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거다. 당신, 구제불능이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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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라이프-44] 학교의 청설모


어느날 출근길에 본관 앞에서 요놈을 보았습니다.


찍은줄 알았는데 그새 놓쳐버린;;;;;;


꼬리가 예술입니다. >,<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지금까지 다람쥐도 청설모도 자연속에서 본 적이 없어요. 뱀은 아주 어렸을 때(1987년) 한번 보았지만요. (그리고는 무서워서 아파트 풀밭에 못 들어갔다)

아니, 뭐 부끄러울 것 까지는 없나…… 하여간.
선생님들은 “청설모는 곡식을 축내기 때문에 예전에는 척살대상이었다”하시는데도
저는 저녀석을 볼 때 마다 신기하고 귀여워서요. >,<

지난번에 학교 앞 도로에서 청설모 한 마리가 차에 치어 유명을 달리했던데
혹시 저 녀석의 짝은 아니었을까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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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허수아비와 친한 척 하는 세이군.


모처럼 데리고 나간 야스아.


나를 찍는 세이.


내가 참 좋아하는 옆모습.



이때는 지금보다 살이 많이 쪘을 때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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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찍은 커플 사진

처음 만났을 때 세이군은 언제나 무서운 표정만 짓고 있었다.

오늘 사진 찍을 때 사진사 아줌마 말씀이

“남자친구는 참 해맑게 웃는데 왜 여자친구는 표정이 저렇게 무서워요.”

그러시더라.

생각해보니 세이는 요즘 참 많이 웃는다.

그 미소에 그렇게 행복해질 줄, 그때는 어찌 알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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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몽이 사람 여럿 바보 만드네……

http://news.media.daum.net/society/media/200607/27/ohmynews/v13509164.html

잘 만든 드라마 한편
12년 국사교육과 KBS 역사스페셜 상큼하게 엿먹이고 날아가는 것 둘째치고
여기서 화가 나는 부분을 좀 살펴보자. 이건 대체, 작가의 무식인가, 기자의 무식인가?


이런 시발라마

아, 됐어. 니네는 욕좀 먹어야겠다.

유씨부인?
엄마가 유씨라서 아들이 유리냐? 예씨부인이다.

그리고 내가 전에도 말했는데.
민족사관 애들까지 갈 것도 없어.
우리 역사에 그렇게 인색하다고 정평이 나서 오죽하면 식민사관 소리까지 듣는 저 교과서.
국민 기본 교양 상식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좀 봐 봐라. 언제까지가 청동기이고 어디부터가 철기인지를!!!!!!

간단히 설명하자.
위만이 흰옷을 입고 와서 위만조선을 세운 것이 대충 BC 400년 정도라고 한다.
이때가 조선 철기시대의 시작이다. 이건 구리이마의 치우 타령까지 하지 않아도 당연히, 국사교과서에 나오는 지식이다.

부여가 건국된 것이 대충 BC 200년 정도?

주몽이 태어난 것이 대충 BC 50년 정도로 잡더라. 지금 연표가 옆에 없어서 정확한 숫자는 말해주기가 어렵지만.

그러면 350년동안(참고로 교과서에는 고조선 후기부터를 초기 철기시대로 본다) 손가락만 빨았다고 자랑하고 싶은 거냐?

아, 참고로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멘트 덕분에 시험 망친 애들의 전설을 좀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종종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책을 읽고, 인터넷에서 남들이 떠드는 것 열심히 읽었다가 자기 말인양 잘 하며, 텔레비전의 영향을 지대하게도 받는다. 그리고

이런 드라마 앞에서 역사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보고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기는 드라마대로 기억해버리는 우를 범하기까지 한다.

대체 어쩌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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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인 인간 둘! - 고속버스 무좀남

그러니까 저는

군산에서 인천 갈 때도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에서 군산 갈 때도 타며
서울서 놀다가 늦어지면 역시 고속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어느날.

제가 앉아있는 자리와 통로 하나 사이에 끼고 아이 아빠와 아이 엄마와 아이 둘이 탔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엄마랑 아빠가 애를 하나씩 데리고 타면 되지 않습니까.
통로 끼고 넷이 나란히 앉아도 되고
아니더라도 아빠랑 엄마랑 한명씩 데리고 있으면.

애 아빠가 저와 복도 하나 낀 자리에 앉았습니다. (2자리를 차지하고)
그리고 애 엄마가 제 옆자리에 큰아이를 밀어놓고는
아저씨 뒷자리에 아이와 나란히 앉았습니다.

애가 시끄럽게 굴어서 좀 노려보고,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계속 찡얼거리지만, 못 봐줄 정도도 아니고 뛰어다니지도 않는데다
어린애가 낯선 사람이랑 앉아서 가니까 그런가 했습니다. 무엇보다 피곤하기도 했고.

근데 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다리 걷어올리고 편안하게 가던 애 아빠가 한마디 합니다.

“애가 싫어하는데, 창가랑 좀 바꿔주면 안되겠어요?”
“싫은데요.”

애를 창가에 앉히고 싶으면 당신이 데리고 있으면 되잖아. -_- 내가 니네 베이비 시터냐.

그래도 급히 버스 타면서 식사도 거르고 해서 군것질거리를 조금 샀는데
옆에 앉은 애한테 조금 나누어주는 정도의 아량은 발휘해 주었습니다.

보아하니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것 같은 니가 무슨 죄겠니.
딱 보기에도 무개념한 니네 부모가 골치지.
그때였습니다.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악.

애아빠가 신발을 벗고 양말도 벗더니
두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한다리를 다른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무좀 딱지;;;를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봐요, 그 자리에 앉을 사람 생각좀 해 봤어?

……옆에 앉은 애가 겨우 잠들었기에
애 깨우고 싶지 않아서 노려만 보고 말았습니다만.
애들이 뭘 보고 자랄까 싶기도 하고……

대체 말이죠, 시험이라도 보던가 결혼 적령기의 남녀는 필수로 한달정도 개념판별소에라도 들여보내서
개념없는 사람은 애도 낳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드는 건 저 혼자의 생각인가요?
제가 너무 파쇼라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까? 예? 으흑흑;;;;;;

ps) 저런 남편과 살고 있다는 점에서 어차피 기대도 안 했지만,
애엄마는 결국, 고맙다 소리도 않고
내릴때 애만 깨워서(그것도 빨리나 내리면 좋게요……) 내리고 말았습니다.

유유상종이고 부창부수로다. 싶기도 했지만
어린애를 데리고 온 엄마들은 피곤하니까 애엄마 쪽은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해는 안 가요.
애 아빠를 두고 왜 남의 옆자리에 자기 애를 두는지 말입니다.

그 공포의 무좀딱지라도 주워먹을까봐 그랬나 싶기도 하고.
마음속에 든 성격과는 상관없이 외관이 순해보여서 얕보는 건가.
아니면 제가 꽁해서 그런 일을 잊지 못하는 건가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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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라이프-43] 반년만에 월급외로 130만원 벌기

대출 연장할 책이 있던가 싶어서 아까 아침에 도서관 대출기록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들(오늘 반납할 책들) 입니다.

1 E193283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유쾌하게 이기는 법 68 중앙도서관 2006/07/25 ~ 2006/08/24  
2 E163651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불완전한 과학에 대한 한 외과의사의 노트 중앙도서관 2006/07/25 ~ 2006/08/24  
3 E738447 수녀 중앙도서관 2006/07/25 ~ 2006/08/24  
4 E185819 첼로 마라 :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첼로 이야기 중앙도서관 2006/07/25 ~ 2006/08/24  
5 E223483 한국인의 자서전 중앙도서관 2006/07/25 ~ 2006/08/24  
6 E090479 코믹 SF 걸작선 중앙도서관 2006/07/13 ~ 2006/08/14  
7 E165119 중앙도서관 2006/07/13 ~ 2006/08/14  
8 E727569 나비 중앙도서관 2006/07/10 ~ 2006/08/09  
9 E152121 21세기 知의 도전 중앙도서관 2006/07/05 ~ 2006/08/04  
10 E172018 신의 네 여자 중앙도서관 2006/06/27 ~ 2006/07/27  

그리고오…… 다음은 발령받아 지금껏 읽은 책들입니다.

1 독살에의 초대 Jakubowski, Maxim 2006/07/13 2006/07/25
2 장국영이 죽었다고? 김경욱 2006/07/13 2006/07/25
3 아담의 저주 : 남자 없는 미래 이민아 2006/07/10 2006/07/25
4 엄마는 힘이 세다 Schophaus, Michael 2006/07/10 2006/07/13
5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 싸이월드. 비즈북 집필진 2006/07/10 2006/07/13
6 (새로운 계층집단의 출현) 하류사회 미우라 아츠시 2006/07/05 2006/07/10
7 (여성을 위한)아로마테라피 Tisserand, Maggie 2006/07/05 2006/07/25
8 마쿠라노소시 청소납언 2006/06/29 2006/07/10
9 멋진 징조들 Pratchett, Terry 2006/06/29 2006/07/13
10 게이샤 岩崎峰子 2006/06/28 2006/07/10
11 관을 떨어뜨리지 마라 다이어, 배리 앨빈 2006/06/28 2006/07/05
12 남자들에게 시오노 나나미 2006/06/28 2006/07/05
13 (웹 2.0 시대의 기회) 시맨틱 웹 김중태 2006/06/27 2006/07/05
14 박모씨 이야기 : 나는 만화인이다 박무직 2006/06/27 2006/06/28
15 조선 최고의 명저들 신병주 2006/06/27 2006/07/13
16 (내가 훔쳐보는) 거울 속의 나 윤하나 2006/06/20 2006/06/27
17 (원인을 모르는 질환) 뇌를 주목하라 양회정 2006/06/20 2006/06/27
18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 몸과 의학의 한국사 2006/06/20 2006/06/27
19 Head first java : 뇌 회로를 자극하는 자바 학습법 Bates, Bert 2006/06/19 2006/07/25
20 알 카포네 : 암흑가의 대부 김영범 2006/06/19 2006/07/10
21 프랑스인은 배꼽도 잘났다 박정현 2006/06/19 2006/06/20
22 (교실 밖) 상대성 원리 :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 강주영 2006/06/12 2006/06/20
23 선물의 역사 : 16세기 프랑스의 선물 문화 김복미 2006/06/12 2006/06/20
24 앙겔라 메르켈 Merkel, Angela 2006/06/12 2006/06/27
25 일쌍다반사/ 2006/06/12 2006/06/19
26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김하경 2006/06/12 2006/06/19
27 삼봉리더십 조기영 2006/06/08 2006/06/20
28 완벽에의 충동 정진홍 2006/06/08 2006/06/12
29 정복의 법칙 : 남의 땅을 빼앗은 자들의 역사 만들기 Day, David 2006/06/08 2006/06/12
30 지도전쟁 : 메르카토르도법의 사회사 손일 2006/06/08 2006/06/12
31 프랑스적인 삶 Dubois, Jean-Paul 2006/06/08 2006/06/19
32 LPIC 기초 김태헌 2006/06/01 2006/06/08
33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도정일 2006/06/01 2006/06/27
34 삼각함수 이정국 2006/06/01 2006/06/12
35 조선 왕 독살사건 이덕일 2006/06/01 2006/06/08
36 (오주석의)한국의 美 : 특강 오주석 2006/05/29 2006/06/27
37 기술의 진화 바살라,조지 2006/05/29 2006/06/08
38 한국 설화의 전승 양상과 소설적 변용 강현모 2006/05/29 2006/06/01
39 (오드리 헵번의) 발레스트레칭 Uda Nagisa 2006/05/23 2006/06/12
40 부시가문의 전쟁 : 밝힐 수 없는 이라크 전쟁의 비밀 Laurent, Eric 2006/05/23 2006/06/01
41 비련의 황태자비 이방자 본전절자 2006/05/23 2006/06/01
42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Starbird, Margaret 2006/05/23 2006/06/01
43 무속에 살아있는 우리상고사 조성제 2006/05/17 2006/05/23
44 아담과 이브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 Gardner, Martin 2006/05/17 2006/05/23
45 (Kimho의) PHP 5 웹 프로그래밍 김호 2006/05/15 2006/05/29
46 XML By Example Marchal, Benoit 2006/05/15 2006/05/29
47 고양이 100배 행복하게 키우기 Bessant, Claire 2006/05/12 2006/05/15
48 귀신이여 이제 대로를 활보하라 한재규 2006/05/12 2006/06/01
49 겨울나라의 앨리스 캐롤,루이스 2006/05/09 2006/05/17
50 고전 읽기의 즐거움: 한국고전산책/ 박지원 2006/05/09 2006/05/12
51 세계 지성과의 대화 이어령 2006/05/09 2006/05/23
52 단군과 고조선사 노태돈 2006/05/04 2006/05/23
53 떼배 항해기 : 1600년 전 왕인 뱃길을 찾아서 염암군 2006/05/04 2006/05/09
54 신라의 국가제사 나희라 2006/05/04 2006/05/23
55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엘지경제연구원 2006/05/02 2006/05/09
56 금서, 세상을 바꾼 책 한상범 2006/05/02 2006/05/17
57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Sacks, Oliver 2006/05/02 2006/05/09
58 루 살로메 : 자유로운 여자 이야기 함유선 2006/04/20 2006/05/02
59 마야인의 성서 포폴부 고혜선 2006/04/20 2006/05/17
60 이상문학상 작품집 : 2006년도 제30회 김영하 2006/04/20 2006/05/02
61 술 라 장정남 2006/04/19 2006/05/09
62 스티프 Roach, Mary 2006/04/19 2006/04/20
63 (이명옥과 김흥규의)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 이명옥 2006/04/17 2006/05/04
64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강서재 2006/04/17 2006/04/19
65 달려라, 아비 김애란 2006/04/17 2006/04/19
66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 겁니다 :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삶 2006/04/17 2006/05/12
67 MIME 웹메일 구축 이 영무 2006/04/12 2006/06/28
68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v.8 Montgomery, L. M 2006/04/12 2006/04/17
69 꿈을 이루어주는 한 권의 수첩 : 나의 꿈.나의인생, 한권의 수첩으로 디자인 한다/ 구마가이 마사토시 2006/04/12 2006/04/20
70 리눅스마스터 1급 표준 교재/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2006/04/12 2006/04/17
71 유물 속의 동물 상징 이야기 박영수 2006/04/12 2006/05/04
72 음양사 v.3 김소연 2006/04/12 2006/04/17
73 음양사 v.4 김소연 2006/04/12 2006/04/17
74 골드바흐의 추측 :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도전에 의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 Doxiadis, Apostolos 2006/04/07 2006/04/12
75 뇌를 단련하다 立花隆 2006/04/07 2006/04/12
76 (토머스 불핀치의)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2006/04/04 2006/04/07
77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v.7 Montgomery, L. M 2006/04/04 2006/04/12
78 음양사 v.1 김소연 2006/04/04 2006/04/07
79 (박석무의)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박석무 2006/03/31 2006/04/20
80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 2006/03/31 2006/04/07
81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Battelle, John 2006/03/30 2006/04/12
82 (처음 시작하는) 시스템 관리 후쿠하라 사토시 2006/03/30 2006/03/31
83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넷 판매 심리학/ 후지타 사치에 2006/03/28 2006/03/31
84 브랜드 괴담 Haig, Matt 2006/03/28 2006/03/31
85 色, 성공과 실패의 비밀 지 상현 2006/03/28 2006/04/07
86 공주님 山田詠美 2006/03/22 2006/03/28
87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v.6 Montgomery, L. M 2006/03/22 2006/03/31
88 박사가 사랑한 수식 小川洋子 2006/03/22 2006/03/28
89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에리히 케스트러 평전/ 2006/03/17 2006/04/20
90 종이 만들기 이승철 2006/03/17 2006/03/22
91 (생각을 키우는) 수학나무 박경미 2006/03/15 2006/04/12
92 수학의 기초와 기본개념 Eves, Howard 2006/03/15 2006/04/12
93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2006/03/15 2006/03/17
94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v.4 Montgomery, L. M 2006/03/06 2006/03/15
95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v.5 Montgomery, L. M 2006/03/06 2006/03/22
96 숨은 권력자, 퍼스트레이디 Marton, Kati 2006/03/06 2006/04/04
97 장준하 장준하 2006/03/06 2006/03/28
98 이규태 코너 : 해장국의 한국학 이규태 2006/03/03 2006/03/17
99 피델 카스트로의 CHE Castro, Fidel 2006/03/03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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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130권.
요즘 책값 평균 만원 잡으니 130만원입니다. 이건 세금도 안 떼는 장사입니다.

책의 가치를 돈으로만 논할 수는 없겠으나.

요즘 물난리와 이사, 그리고 박봉으로 빈곤모드에 시달리며 나날히 피부는 까칠, 성격도 까탈해지며, 언젠가는 인천으로 발령받아 돌아가고 말거야 삼각김밥 입에 물고 칼을 갈고 있던 해명군. 오늘 이 목록을 보고, 월급 외로 130만원이나 더 벌 수 있는 직장이 어디 있느냐 생각하며.

이곳에 있는 동안에라도 군산대 도서관을 내 개인 서재로 쓰리. 하고 다시 의욕을 찾고 있습니다.

ps)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인천 서구 도서관에서 빌려읽은 책만 해도 세금 내는 보람이 있을 만큼이군요. 훗….. 후후후후후후훗. 기다려라, 서구 도서관. 이 누님이 인천으로만 돌아가면, 다시 주말마다 사랑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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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그 일을 제대로 아퀴지으려면

빨간그림자님 홈에서 트랙백 : 뮤지컬 바람의 나라 표절 시비 - 결론

1. 빨간그림자님은 확실히 용기있는 행동을 하셨고, 나는 그 행동력에 존경을 표한다.

다른 누군가가 내가 좋아하는 것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때 그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좋아하는 것의 완전무결 순결성을 증명하기 위해, 그 좋아하는 것을 향해 칼을 들이미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늘에 맹세코 이건 비꼬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존경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감히 말한다. 팬들이 정의로운 것도 선생님 복이시다. -_-;;;;
만화건 뮤지컬이건 어느 쪽이건 간에.

2. 위풍당당은 문제가 없다. 문제가 될 리가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OST가 나올 때, 전에 신화나 그런 아이돌 가수들이 노래 낼 때도 “백조의 호수”에서 샘플링했다고 그랬듯이, 명확하게 언급해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안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도의상 그렇고, 예의에 해당되는 문제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하여 새 음악을 만드는 것은 저작권에도 문제가 되지 않으니 음반을 내는 데 문제가 없을것이다.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을 바탕으로 현재의 사람들이 또다시 그 시대의 이야기를 엮어나가듯이.

다만.

내가 김진 선생님을 존경하는 이유중 하나가, 만화 중 인용한 삼국사기가 어느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본인지, 번역자는 누구인지, 출처를 늘 명확히 하고 계시다는 거다. 그건 작가에게도 안전빵인 동시에, 출전에 대한 예의라고 하는 것이며, 그 문화를 향유하는 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제발 표시나 잘 해라.

3.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과 저승새의 신부에 대해서는, “설령 문제가 있다 한들 적어도 법적으로는 표절이 될 수 없으나 비슷한 구석이 꽤 귀에 띄는 관계로” 몇 가지 해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단 비슷은 한데, 이것이 샘플링 곡인지, 아니면 다른 것이 있는지, 뭐 그런 것들.

물론 샘플링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람들이 두 곡이 비슷하지 않나, 표절은 아닌가, 그런 이야기가 나오기 전이었다. 나는 16일에 공연 보고 중간 타임에 곡중에 샘플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 그랬기에 바로 표절 아니냐고 책상 밟고 일어나서 아멜리아처럼 손가락을 척 들어올리는 일이 없었을지도……)

그렇다면 이것이 저작권 침해인지 아닌지에 대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사카모토 류이치 쪽에 당신 곡에서 이러저러한 부분을 샘플링하고 싶다고 사전 동의를 구하고 합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했는가 하는 문제다. 일본 만화 애니 노래가 TV에 멋대로 튀어나오고 고구려 드라마에 일본 코에이의 삼국지 게임 BGM이 나오고 마비노기 음악이 아침방송에 나오며 조삼모사가 허락도 없이 신문 만평에 튀어나오며 서울신문 카피라이트가 붙어 돌아다니고 지상 최고의 예수님이 질러라를 외차는 남의나라 마이너한 만화컷이 광고에 떡하니 나오는 대한민국에서야 어떨지 모르지만 이건 상식이고, 적어도 서울예술단 혹은 작곡가님이 이에 대한 동의는 구했으리라고 생각하고 싶다.

(1) 사전 동의가 있었는가
(2) 저작권료를 지불했는가

(1)과 (2)가 모두 만족되면 좋고, 적어도 (1)이라도 만족되어야 순결성이 보장된다. 그리고 (1)도 (2)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것이고, 성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3) 이도저도 안 되었으면 사후동의라도 구했는가

이것도 안 되어 있다면, 표절이건 무단도용이건 더 과격한 표현이건, 붙더라도 할 말 없다. 랄까…..

순수창작곡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이 부분일 테니까. 가능하면…… 이 아니라 OST가 어떤 형태를 띠고 배포되기 전에 이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4. 데시레의 독무, 와이어 씬, 과연 다른 공연의 카피는 없었는가?

나는 어제 퇴근하여서 구글, 다음, 네이버, 올블, 이글루스 등등을 정말로 꼼꼼하게 비교하여 검색하였는데, 과거에 보았던 다른 공연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과정에서 데시레와 무휼의 독무, 와이어 씬, 등등에 대해 언급은 되어 있으나, 이것이 다른 작품과 똑같다 표절했다, 가 아니라 비교(같은 속성을 가진 서로 다른 것에서 같은 부분을 견주는 것. 이것은 아크로바틱한 동작이나 와이어 씬 그 자체가 해당될 것이다)와 대조(위 경우에서 다른 부분을 극명하게 드러낸 것)를 통하여 공연을 설명하는 부분의 일환이었다. 주로 다음카페 뮤지컬동 등등에서 한두건 나온 이야기이고.

노틀담 드 파리, 태양의 서커스 등등 어제 언급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빨간그림자님께서 모니터링을 하신 모양이지만, 별다른 표절, 도용, 카피의 흔적은 없었던